"일본인 독도에 본적 5,000명 옮긴 근거는 없어"
"근거가 명확하지 않아 가짜뉴스일 가능성"
"독도 본적 둔 한국인 3,700명…더 옮겨도 될 듯"
"근거가 명확하지 않아 가짜뉴스일 가능성"
"독도 본적 둔 한국인 3,700명…더 옮겨도 될 듯"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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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진행 : 김대근 앵커
■ 출연 : 호사카 유지 세종대 독도종합연구소장
* 아래 텍스트는 실제 방송 내용과 차이가 있을 수 있으니 보다 정확한 내용은 방송으로 확인하시기 바랍니다. 인용 시 [YTN 뉴스라이더] 명시해주시기 바랍니다.
◇앵커> 그런데 또 저희가 주목해서 봐야 될 부분이 시청자 여러분들도 분개할 만한 얘기인데 일본인 가운데 독도로 본적을 옮긴 숫자가 5000명이 넘는 것으로 알려졌다. 이런 내용의 보도가 있었습니다. 일본에서 본적을 옮기는 게 어렵지 않은가 봐요.
◆호사카 유지> 제가 그런데 진짜 5000명인지, 어제 제가 뉴스를 받아서 조사를 해 봤습니다. 그러나 그 뉴스는 가짜뉴스인 것 같아요. 일단 최근 통계는 아직 찾지 못했고요. 2014년 시점에서 100명이었습니다. 100명 정도가 독도로 본적을 옮겨고요. 우리 한국의 경우는 한국 사람들이 독도로 본적을 옮긴 사람들은 3700명 정도가 됩니다.
그러니까 그런 면에서 이것은 한국의 숫자는 2020년의 숫자고요. 그런데 100명이라는 것은 2022년의 숫자이기 때문에 비교는 안 되지만 그 이후에 5000명까지 늘어났다는 것은 약간 그 뉴스는 소스가 확실하지 않습니다. 제가 어제 다 많이 찾아봤는데 현 시점 뉴스로 나와 있지 않습니다.
◇앵커> 그러니까 일본인들이 독도로 본적을 옮긴 숫자가 5000명이 넘는다, 이런 얘기도 나오는데 이건 원천적으로 근원적으로 어디서 나온 얘기인지 좀 불명확하다, 가짜뉴스일 수 있다 이런 말씀이시잖아요.
◆호사카 유지> 그냥 근거 없이 등장하는 뉴스입니다.
◇앵커> 그렇군요.
대담 발췌 : 이선 디지털뉴스팀 에디터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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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앵커> 그런데 또 저희가 주목해서 봐야 될 부분이 시청자 여러분들도 분개할 만한 얘기인데 일본인 가운데 독도로 본적을 옮긴 숫자가 5000명이 넘는 것으로 알려졌다. 이런 내용의 보도가 있었습니다. 일본에서 본적을 옮기는 게 어렵지 않은가 봐요.
◆호사카 유지> 제가 그런데 진짜 5000명인지, 어제 제가 뉴스를 받아서 조사를 해 봤습니다. 그러나 그 뉴스는 가짜뉴스인 것 같아요. 일단 최근 통계는 아직 찾지 못했고요. 2014년 시점에서 100명이었습니다. 100명 정도가 독도로 본적을 옮겨고요. 우리 한국의 경우는 한국 사람들이 독도로 본적을 옮긴 사람들은 3700명 정도가 됩니다.
그러니까 그런 면에서 이것은 한국의 숫자는 2020년의 숫자고요. 그런데 100명이라는 것은 2022년의 숫자이기 때문에 비교는 안 되지만 그 이후에 5000명까지 늘어났다는 것은 약간 그 뉴스는 소스가 확실하지 않습니다. 제가 어제 다 많이 찾아봤는데 현 시점 뉴스로 나와 있지 않습니다.
◇앵커> 그러니까 일본인들이 독도로 본적을 옮긴 숫자가 5000명이 넘는다, 이런 얘기도 나오는데 이건 원천적으로 근원적으로 어디서 나온 얘기인지 좀 불명확하다, 가짜뉴스일 수 있다 이런 말씀이시잖아요.
◆호사카 유지> 그냥 근거 없이 등장하는 뉴스입니다.
◇앵커> 그렇군요.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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