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美, 타이완 내 미군 4배 확대...中 위협에 훈련 지원"

"美, 타이완 내 미군 4배 확대...中 위협에 훈련 지원"

2023.02.23. 오후 10:36.
댓글
글자크기설정
인쇄하기
AD
미국이 중국의 위협에 대비해 타이완 내 미군 병력을 대폭 확대할 방침이라고 월스리트저널(WSJ)이 보도했습니다.

보도에 따르면 미국 정부는 앞으로 수개월 내 타이완에 100명에서 200명의 미군 장병을 타이완에 배치해, 군 훈련 프로그램에 투입할 계획입니다.

이는 1년 전의 약 30명 규모와 비교하면 4배 이상 확대된 것입니다.

추가로 파병되는 부대는 타이완 군에 미군 무기체계를 훈련시키는 것은 물론, 중국의 잠재적인 공격으로부터 스스로 보호할 수 있는 훈련을 진행할 것"이라고 월스트리트 저널은 전했습니다.



YTN 김상우 (kimsang@ytn.co.kr)

※ '당신의 제보가 뉴스가 됩니다'
[카카오톡] YTN 검색해 채널 추가
[전화] 02-398-8585
[메일] social@ytn.co.kr


[저작권자(c) YTN 무단전재, 재배포 및 AI 데이터 활용 금지]