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러시아의 우크라이나 침공 1주년이 러시아의 대규모 공습 없이 지나가자 러시아의 드론 재고가 바닥났을 것이라는 분석이 나왔습니다.
영국 국방부는 일일 브리핑에서 러시아군이 샤헤드-136 등 이란제 드론을 소진한 것으로 보인다고 밝혔습니다.
영국 국방부는 그 근거로 지난 15일 이후 지금까지 열흘간 우크라이나에서 이들 드론이 사용됐다는 기록이 전혀 없었다고 전했습니다.
반면 지난달부터 이달 초까지 한 달여간 우크라이나군이 요격한 이란제 드론은 24기에 달했습니다.
현지시간 24일은 러시아가 우크라이나를 침공한 지 1주년이 된 날로, 러시아가 미사일과 드론을 이용해 수도 키이우 등 전국 각지에 대대적 공습을 가할 것이라는 우려가 끊이지 않았습니다.
YTN 이상순 (sslee@ytn.co.kr)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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반면 지난달부터 이달 초까지 한 달여간 우크라이나군이 요격한 이란제 드론은 24기에 달했습니다.
현지시간 24일은 러시아가 우크라이나를 침공한 지 1주년이 된 날로, 러시아가 미사일과 드론을 이용해 수도 키이우 등 전국 각지에 대대적 공습을 가할 것이라는 우려가 끊이지 않았습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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