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미국 보건당국이 8일 중국에서 미국으로 들어오는 입국자에 대해 코로나19 검사 의무 조치를 두 달여 만에 해제하기로 했습니다.
미 질병예방통제센터, CDC는 이날 중국발 여행객에 요구했던 코로나19 음성 확인서 제출을 폐지할 계획이라고 밝혔습니다.
CDC가 구체적인 시행 일자는 언급하지 않았지만 로이터통신 등은 오는 10일부터 시행될 것이라고 전했습니다.
YTN 김진호 (jhkim@ytn.co.kr)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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