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마잉주 전 타이완 총통이 전·현직 타이완 총통으로는 처음으로 이번 달 중국을 방문합니다.
마 전 총통은 오는 27일부터 다음 달 7일까지 중국 난징, 우한, 창사, 충칭, 상하이를 방문할 예정이라고 밝혔다고 로이터가 보도했습니다.
지난 1949년 국공내전에서 패한 장제스가 이끄는 국민당이 타이완으로 패퇴한 이후 타이완 전·현직 총통이 중국을 방문하는 것은 처음입니다.
마 전 총통 측은 중국에서 학생들을 만나고 2차 세계대전과 중일 전쟁 유적지 등을 찾을 예정이라고 밝혔습니다.
다만 마 전 총통이 시진핑 중국 국가주석을 비롯해 중국 관리나 지도자를 만날 것인지는 대해서는 밝히지 않았습니다.
YTN 이종수 (jslee@ytn.co.kr)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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마 전 총통 측은 중국에서 학생들을 만나고 2차 세계대전과 중일 전쟁 유적지 등을 찾을 예정이라고 밝혔습니다.
다만 마 전 총통이 시진핑 중국 국가주석을 비롯해 중국 관리나 지도자를 만날 것인지는 대해서는 밝히지 않았습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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