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시리아에 주둔 중인 미군 부대가 현지시간 23일 이란제 자폭 드론 공격으로 7명이 사상하자 미군이 즉각 보복 공격에 나섰습니다.
미 국방부는 해당 드론이 이란제인 것을 확인한 뒤 즉각 이란 혁명수비대 산하 시리아 무장조직 시설 두 곳에 대한 보복 공습에 나섰습니다.
F-15 전투기를 동원한 이번 공습으로 친이란 무장 조직원 14명이 숨진 것으로 파악됐습니다.
앞서 23일 이란제 드론 공격을 받은 미군 부대에서 부대 계약업자 1명이 숨지고 장병 5명을 포함해 6명이 다쳤습니다.
바이든 대통령은 보복 공격으로 응수한 데 이어 "미국은 국민을 보호하기 위해 강력한 대응을 준비하고 있다"고 강조했습니다.
바이든 대통령은 캐나다 오타와에서 쥐스탱 트뤼도 총리와 회담한 뒤 공동 회견에서 "미국은 이란과 갈등을 추구하지 않는다"면서 이같이 말했습니다.
YTN 김희준 (hijunkim@ytn.co.kr)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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앞서 23일 이란제 드론 공격을 받은 미군 부대에서 부대 계약업자 1명이 숨지고 장병 5명을 포함해 6명이 다쳤습니다.
바이든 대통령은 보복 공격으로 응수한 데 이어 "미국은 국민을 보호하기 위해 강력한 대응을 준비하고 있다"고 강조했습니다.
바이든 대통령은 캐나다 오타와에서 쥐스탱 트뤼도 총리와 회담한 뒤 공동 회견에서 "미국은 이란과 갈등을 추구하지 않는다"면서 이같이 말했습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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