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조 바이든 미국 대통령은 도널드 트럼프 전 대통령 기소에 대해 극도로 말을 아꼈습니다.
바이든 대통령은 토네이도 피해를 입은 미시시피주로 향하기 직전 트럼프 전 대통령에 대한 기소가 나라를 분열시킬 것으로 보는지 묻는 기자 질문에 그 부분에 대해 언급할 게 없다고 잘라 말했습니다.
트럼프 지지자들의 시위 가능성과, 이번 기소의 의미 등을 묻는 질문에도 트럼프에 대해 언급할 게 없다며 같은 말만 되풀이했습니다.
바이든 대통령이 잇단 질문에 노코멘트로 일관한 것은 미국 역사상 첫 대통령 기소라는 민감한 상황을 감안한 것으로 보입니다.
바이든 대통령은 월스트리트저널 소속 미국 기자가 러시아에 간첩 혐의로 구금된 것과 관련해서는 그를 풀어줘야 한다고 말했습니다.
이와 관련해 미국에 있는 러시아 외교관을 추방할 것인지 묻자 당장 그런 계획은 없다고 밝혔습니다.
YTN 권준기 (jkwon@ytn.co.kr)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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트럼프 지지자들의 시위 가능성과, 이번 기소의 의미 등을 묻는 질문에도 트럼프에 대해 언급할 게 없다며 같은 말만 되풀이했습니다.
바이든 대통령이 잇단 질문에 노코멘트로 일관한 것은 미국 역사상 첫 대통령 기소라는 민감한 상황을 감안한 것으로 보입니다.
바이든 대통령은 월스트리트저널 소속 미국 기자가 러시아에 간첩 혐의로 구금된 것과 관련해서는 그를 풀어줘야 한다고 말했습니다.
이와 관련해 미국에 있는 러시아 외교관을 추방할 것인지 묻자 당장 그런 계획은 없다고 밝혔습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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