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큰 파문을 일으킨 미국 기밀문건 유출의 피의자 잭 테세이라가 학창 시절 무기와 전쟁에 심취한 외톨이였던 것으로 알려졌습니다.
AP통신과 CNN 등에 따르면 테세이라는 중고등학교 때부터 군을 선망했으며, 다소 이른 나이에 입대에 관심을 가지기 시작했습니다.
테세이라의 고등학교 동창 존 파월에 따르면 그는 무기와 전차, 전투기 등 군사 장비를 다룬 백과사전 두께의 책을 들고 다니곤 했습니다.
'총을 좋아하는 별난 아이'나 무기와 총기에 심취한 '이른바 '밀덕'으로 기억하는 동창들도 있었습니다.
테세이라는 학교에서 친구들과 잘 어울리지 않는 '아웃사이더'였던 것으로 보입니다.
일부 고등학교 동창은 "그는 매우 조용했고, 외톨이 분위기를 풍겼으며, 혼자 있기를 좋아하는 학생"이라고 회상했습니다.
일부 동창은 그가 학창 시절 인종차별로 비칠 수 있는 발언을 하는 등 사람들을 불편하게 만들었다고도 증언했습니다.
YTN 김태현 (kimth@ytn.co.kr)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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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총을 좋아하는 별난 아이'나 무기와 총기에 심취한 '이른바 '밀덕'으로 기억하는 동창들도 있었습니다.
테세이라는 학교에서 친구들과 잘 어울리지 않는 '아웃사이더'였던 것으로 보입니다.
일부 고등학교 동창은 "그는 매우 조용했고, 외톨이 분위기를 풍겼으며, 혼자 있기를 좋아하는 학생"이라고 회상했습니다.
일부 동창은 그가 학창 시절 인종차별로 비칠 수 있는 발언을 하는 등 사람들을 불편하게 만들었다고도 증언했습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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