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동남아시아 한류 중심지인 태국에서 K팝이 변함없이 큰 인기를 누리고 있지만 콘서트 푯값이 너무 올랐다는 팬들의 볼멘소리가 나오고 있습니다.
코로나19로 인한 이동 제한이 풀리면서 한국 가수들의 태국 공연이 이어지는 가운데 일부 팬들은 푯값이 너무 비싸다며 소비자보호원에 불만을 제기했습니다.
현지 매체 MGR온라인에 따르면 올해 태국에서 K팝 콘서트의 평균 푯값은 20만8천 원 수준으로 코로나19 사태 이전인 2019년 17만6천 원보다 18%가량 올랐습니다.
이 가격은 10년 전인 2013년 평균 가격 13만 원과 비교하면 59.6% 치솟았습니다.
K팝 콘서트 푯값에 대한 문제 제기에 태국 소비자보호원은 "콘서트 푯값을 통제할 수 있는 법률이 없고 가격은 판매자와 소비자 사이의 합의에 따라서 결정된다"고 말했습니다.
YTN 류제웅 (jwryoo@ytn.co.kr)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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이 가격은 10년 전인 2013년 평균 가격 13만 원과 비교하면 59.6% 치솟았습니다.
K팝 콘서트 푯값에 대한 문제 제기에 태국 소비자보호원은 "콘서트 푯값을 통제할 수 있는 법률이 없고 가격은 판매자와 소비자 사이의 합의에 따라서 결정된다"고 말했습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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