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세상만사] 극심한 가뭄에 오염된 물을 먹어야 하는 인도 시골 마을 사람들

[세상만사] 극심한 가뭄에 오염된 물을 먹어야 하는 인도 시골 마을 사람들

2023.05.26. 오후 2:13.
댓글
글자크기설정
인쇄하기
AD
- 2023. 5. 24 인도 서부 마하라슈트라주의 마을 공동 우물

- 밧줄을 타고 우물로 내려가는 여성

- 보수공사라도 하려는 걸까?

- 우물 속으로 들어간 이유는...

- 두레박에 물을 담아 주려는 겁니다

- 이렇게 하지 않으면 두레박에 물이 담기지 않아

- 너무 지저분해 체로 걸러야 먹을 수 있는 물

[레쉬마 가우리 / 마을 이장 : 우리 마을은 물이 부족하기 때문에 여성들이 우물에 내려가 더러운 물이라도 길어 올려야 합니다 깨끗한 물을 이용하고 싶고, 우물에 미끄러져 떨어질까 봐 걱정도 됩니다.]

[비제이 쿠마르 가빗 / 마하라슈트라주 개발부 장관 : 앞으로 수돗물이 마을과 가정에 공급될 것이기 때문에 불결한 물을 마시지 않아도 될 겁니다.]

- 장관의 말을 듣고 드는 생각은...

- 그렇게 쉽게 해결될 일이면 왜 아무런 조치를 안 했을까?

- 구성 : 방병삼

#인도_공동_우물
#오염된_우물




YTN 방병삼 (bangbs@ytn.co.kr)

※ '당신의 제보가 뉴스가 됩니다'
[카카오톡] YTN 검색해 채널 추가
[전화] 02-398-8585
[메일] social@ytn.co.kr


[저작권자(c) YTN 무단전재, 재배포 및 AI 데이터 활용 금지]