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북한이 첫 군사정찰위성 발사에 실패한 데 이어 조만간 두 번째 실험을 감행할 것이라는 분석이 나왔습니다.
북한전문매체 NK뉴스는 조선중앙통신이 공개한 사진을 보면 지난달 30일 발사는 서해위성발사장 내 새로운 발사대에서 이뤄졌다며 기존 발사대에서 관측되는 집중된 움직임의 이유는 설명되지 않고 있다고 지적했습니다.
NK뉴스는 상업위성 사진을 토대로 발사를 앞두고 며칠간 기존 발사대 주변에서도 차량과 크레인 등의 분주한 움직임이 감지됐다며 또 다른 발사가 임박했다는 신호일 수 있다고 예측했습니다.
매체는 북한의 선박에 대한 항행경고는 오는 11일 새벽까지 유효하지만 이 경고가 유효하려면 동일한 유형의 발사가 시도돼야 한다며 그렇지 않을 경우 3개의 파편 낙하 구역이 달라진다고 설명했습니다.
NK뉴스는 만약 다른 발사가 계획돼 있다면 새로운 항행 경고를 내릴 수 있다며 조선중앙통신이 추가 실험을 예고한 만큼 서해 발사장을 이용한 엔진 실험이 포함될 수 있다고 내다봤습니다.
YTN 권준기 (jkwon@ytn.co.kr)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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매체는 북한의 선박에 대한 항행경고는 오는 11일 새벽까지 유효하지만 이 경고가 유효하려면 동일한 유형의 발사가 시도돼야 한다며 그렇지 않을 경우 3개의 파편 낙하 구역이 달라진다고 설명했습니다.
NK뉴스는 만약 다른 발사가 계획돼 있다면 새로운 항행 경고를 내릴 수 있다며 조선중앙통신이 추가 실험을 예고한 만큼 서해 발사장을 이용한 엔진 실험이 포함될 수 있다고 내다봤습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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