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북한이 또 암호화폐를 해킹해 최소 3천500만 달러, 우리 돈 약 455억 원을 탈취했을 가능성이 있다고 미국 CNN 방송이 보도했습니다.
복수의 암호화폐 추적 전문가들에 따르면, 해커들은 에스토니아의 암호화폐 지갑 서비스 '아토믹 월릿'에서 암호화폐 계좌를 빼내 범행을 했습니다.
아토믹 월릿은 지난 3일 피해 금액을 특정하지 않은 채 월간 이용자 가운데 1% 이하가 해킹당했다고 밝혔으나 그 규모가 3천500만 달러 이상일 수 있다는 얘기가 나오고 있습니다.
암호화폐 추적업체 엘립틱은 이번 아토믹 월릿 사건에서 해커들이 사용한 돈세탁 기술과 도구가 기존 북한 해커들의 행적과 일치한다고 밝혔습니다.
YTN 류제웅 (jwryoo@ytn.co.kr)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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아토믹 월릿은 지난 3일 피해 금액을 특정하지 않은 채 월간 이용자 가운데 1% 이하가 해킹당했다고 밝혔으나 그 규모가 3천500만 달러 이상일 수 있다는 얘기가 나오고 있습니다.
암호화폐 추적업체 엘립틱은 이번 아토믹 월릿 사건에서 해커들이 사용한 돈세탁 기술과 도구가 기존 북한 해커들의 행적과 일치한다고 밝혔습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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