AD
■ 진행 : 김영수 앵커, 엄지민 앵커
■ 출연 : 양문환 한국방위산업진흥회 수출본부장
* 아래 텍스트는 실제 방송 내용과 차이가 있을 수 있으니 보다 정확한 내용은 방송으로 확인하시기 바랍니다. 인용 시 [YTN 더뉴스] 명시해주시기 바랍니다.
◇앵커>우리나라 방산, K 방산, 요즘 여러 무기를 수출하고 있는데 우리나라 무기를 전 세계에서 선호하는 가장 큰 이유는 어디에 있을까요?
◆양문환>상당히 긴 이야기인데요. 방위 산업은 그 특성상... 우리 군은 북한의 위협에 맞서기 위해서 새로운 형태의 위협에 끊임없이 대응해야만 했고 그에 따른 다양한 무기체계를 갖춰야만 했습니다. 그 결과 경제를 바탕으로 가격 경쟁력을 유지하면서 실질적인 위협에 효과적으로 대처할 수 있는 무기체계를 생산하게 된 것입니다.
◇앵커>우리나라 무기들 주요 수출국은 지금 어디가 있습니까?
◆양문환>방위산업은 그 특성상 극도의 보안을 요구하는 국가가 많습니다. 이미 언론을 통해 여러 국가와의 협상 진행 상황이 알려졌지만 가급적 언급을 자제할 필요가 있죠. 어떤 국가의 경우에는 언론 보도를 근거로 협상을 무산시키겠다는 사례도 있어서 가급적이면 로우키로 유지를 하고 싶습니다.
◇앵커>알겠습니다. 기밀일 수 있으니까 자세히 알려줄 수 없다는 말씀으로 이해하겠습니다. K-9 자주포를 우리나라가 많이 수출하는 것으로 알고 있거든요. K-9자주포, 어떤 무기이고 얼마나 많이 팔았습니까?
◆양문환>현재까지 노르웨이, 핀란드, 인도, 이집트 등에 총 8개국에 대해서 1180문 정도를 수출을 했는데요. 경쟁 장비인 독일의 자주포에 비해서는 월등한 기동성, 화력성을 보유하고 있습니다.
◇앵커>그리고 호주에서는 우리나라 레드백 장갑차 선정이 기대되고 있는데 수주 가능성에 대해서는 어떻게 보세요?
◆양문환>아쉽게도 지난 4월 호주 정부가 국방전략검토서 발표를 통해서 본 사업을 축소하기로 발표했습니다. 기존 450대에서 129대로 줄였는데 그럼에도 불구하고 호주 레드 장갑차 사업은 필히 수주를 해야 합니다. 경쟁성에서 이긴다는 상징성, 그리고 미국 등 다른 국가로의 전과 확대를 위해서 꼭 넘어야 될 큰 산입니다.
대담 발췌 : 김서영 디지털뉴스팀 에디터
※ '당신의 제보가 뉴스가 됩니다'
[카카오톡] YTN 검색해 채널 추가
[전화] 02-398-8585
[메일] social@ytn.co.kr
[저작권자(c) YTN 무단전재, 재배포 및 AI 데이터 활용 금지]
■ 출연 : 양문환 한국방위산업진흥회 수출본부장
* 아래 텍스트는 실제 방송 내용과 차이가 있을 수 있으니 보다 정확한 내용은 방송으로 확인하시기 바랍니다. 인용 시 [YTN 더뉴스] 명시해주시기 바랍니다.
◇앵커>우리나라 방산, K 방산, 요즘 여러 무기를 수출하고 있는데 우리나라 무기를 전 세계에서 선호하는 가장 큰 이유는 어디에 있을까요?
◆양문환>상당히 긴 이야기인데요. 방위 산업은 그 특성상... 우리 군은 북한의 위협에 맞서기 위해서 새로운 형태의 위협에 끊임없이 대응해야만 했고 그에 따른 다양한 무기체계를 갖춰야만 했습니다. 그 결과 경제를 바탕으로 가격 경쟁력을 유지하면서 실질적인 위협에 효과적으로 대처할 수 있는 무기체계를 생산하게 된 것입니다.
◇앵커>우리나라 무기들 주요 수출국은 지금 어디가 있습니까?
◆양문환>방위산업은 그 특성상 극도의 보안을 요구하는 국가가 많습니다. 이미 언론을 통해 여러 국가와의 협상 진행 상황이 알려졌지만 가급적 언급을 자제할 필요가 있죠. 어떤 국가의 경우에는 언론 보도를 근거로 협상을 무산시키겠다는 사례도 있어서 가급적이면 로우키로 유지를 하고 싶습니다.
◇앵커>알겠습니다. 기밀일 수 있으니까 자세히 알려줄 수 없다는 말씀으로 이해하겠습니다. K-9 자주포를 우리나라가 많이 수출하는 것으로 알고 있거든요. K-9자주포, 어떤 무기이고 얼마나 많이 팔았습니까?
◆양문환>현재까지 노르웨이, 핀란드, 인도, 이집트 등에 총 8개국에 대해서 1180문 정도를 수출을 했는데요. 경쟁 장비인 독일의 자주포에 비해서는 월등한 기동성, 화력성을 보유하고 있습니다.
◇앵커>그리고 호주에서는 우리나라 레드백 장갑차 선정이 기대되고 있는데 수주 가능성에 대해서는 어떻게 보세요?
◆양문환>아쉽게도 지난 4월 호주 정부가 국방전략검토서 발표를 통해서 본 사업을 축소하기로 발표했습니다. 기존 450대에서 129대로 줄였는데 그럼에도 불구하고 호주 레드 장갑차 사업은 필히 수주를 해야 합니다. 경쟁성에서 이긴다는 상징성, 그리고 미국 등 다른 국가로의 전과 확대를 위해서 꼭 넘어야 될 큰 산입니다.
대담 발췌 : 김서영 디지털뉴스팀 에디터
※ '당신의 제보가 뉴스가 됩니다'
[카카오톡] YTN 검색해 채널 추가
[전화] 02-398-8585
[메일] social@ytn.co.kr
[저작권자(c) YTN 무단전재, 재배포 및 AI 데이터 활용 금지]