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시진핑 중국 국가주석이 최근 방중한 토니 블링컨 미국 국무장관을 상석에서 격려하는 듯한 모양새로 만난 데 대해 배석했던 주중미국 대사가 당시 시진핑 주석은 아주 공손했다고 밝혔습니다.
당시 회동에 배석한 니컬러스 번스 미국대사는 뉴욕타임스와의 인터뷰에서 시진핑 주석은 회동 내내 아주 공손했고, 블링컨 장관은 방중 기간 최고의 대우를 받았다고 말했습니다.
이어 블링컨 장관이 이번 중국 방문에서 했던 것처럼 상대를 직접 만나 압박해야 한다면서 대화를 하는 것이 양보를 뜻하는 것은 아니라고 강조했습니다.
또 양국의 충돌 가능성을 방지하기 위해 고위급 외교관계를 유지하는 것이 무엇보다 중요하다는 차원에서 블링컨 장관의 방중이 이뤄졌다고 덧붙였습니다.
YTN 이만수 (e-mansoo@ytn.co.kr)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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