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프랑스 대통령 관저인 엘리제궁에 '잘린 손가락'이 배달돼 현지 경찰이 수사에 착수했다고 13일(현지 시각) CNN 등 외신이 보도했다.
파리 검찰을 인용한 CNN 보도에 따르면 지난 10일 엘리제궁에는 사람의 손가락 끝부분으로 보이는 듯한 조각의 물체가 소포로 배달됐으며, 현지 경찰은 즉시 수사에 착수했다.
폭스뉴스 등 외신은 해당 손가락이 시신이 아닌 살아있는 사람에게서 나온 것으로 확인됐으며, 의료 처치를 받은 것으로 보인다고 보도했다.
소포 내에 손가락을 제외한 다른 메시지는 없었던 것으로 알려졌다. 또한 손가락이 왜 엘리제궁에 보내졌는지, 손가락의 소유자는 누구인지 등은 아직 확인되지 않았다.
YTN 육지혜 (yjh7834@ytn.co.kr)
[저작권자(c) YTN 무단전재, 재배포 및 AI 데이터 활용 금지]
파리 검찰을 인용한 CNN 보도에 따르면 지난 10일 엘리제궁에는 사람의 손가락 끝부분으로 보이는 듯한 조각의 물체가 소포로 배달됐으며, 현지 경찰은 즉시 수사에 착수했다.
폭스뉴스 등 외신은 해당 손가락이 시신이 아닌 살아있는 사람에게서 나온 것으로 확인됐으며, 의료 처치를 받은 것으로 보인다고 보도했다.
소포 내에 손가락을 제외한 다른 메시지는 없었던 것으로 알려졌다. 또한 손가락이 왜 엘리제궁에 보내졌는지, 손가락의 소유자는 누구인지 등은 아직 확인되지 않았다.
YTN 육지혜 (yjh7834@ytn.co.kr)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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