뉴욕유가, 7월에 16% 상승...2022년 1월 이후 최대

뉴욕유가, 7월에 16% 상승...2022년 1월 이후 최대

2023.08.01. 오전 07:10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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뉴욕유가가 한 달간 16% 가까이 오르면서 2022년 1월 이후 1년 6개월 만에 최대 상승률을 기록했습니다.

현지 시간 31일 뉴욕상업거래소에서 9월 인도 서부텍사스산원유(WTI) 가격은 전장보다 1.22달러 1.51% 오른 배럴당 81.80달러에 거래를 마쳤습니다.

유가는 3거래일 연속 올라 지난 4월 14일 이후 최고치를 경신했습니다.

서부텍사스산원유 가격은 7월 한 달간 11.16달러 15.80% 올랐습니다.

월간 상승률은 2022년 1월 이후 최대를 기록했습니다.

유가는 2개월 연속 상승했습니다.

2개월 상승률은 20.14%에 달합니다.




YTN 이종수 (jslee@ytn.co.kr)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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