미 백악관, 한중일 정상회의 재개 움직임에 "주권적 결정 존중"

미 백악관, 한중일 정상회의 재개 움직임에 "주권적 결정 존중"

2023.09.26. 오전 06:09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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미국 백악관은 한중일 3국 정상회의 재개 움직임에 대해 각국이 최선의 이익을 위해 주권적 결정을 내리는 것을 존중한다고 밝혔습니다.

카린 장-피에르 백악관 대변인은 브리핑에서 관련 질문을 받고 미국도 중국과 관계를 책임 있게 관리하려는 조처를 하고 있다며 이같이 말했습니다.

장-피에르 대변인은 구체적인 3국 협력에 대해서는 일본과 한국에 문의해 달라고 말했습니다.

최근 일본의 외교·국방 장관이 동시에 교체된 것이 한미일 3국 협력에 영향을 미칠지 묻자 최근 캠프 데이비드 정상회의에서 본 것처럼 3국 관계를 지속해서 성장하고 있다고 답했습니다.

그러면서 미국이 일본 측 카운터 파트와 관계를 계속해서 심화하기 위해 긴밀하게 협력할 것이라는 점은 변화가 없다고 강조했습니다.




YTN 권준기 (jkwon@ytn.co.kr)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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