과테말라 폭우로 강물이 판자촌 휩쓸어..."최소 19명 사망·실종"

과테말라 폭우로 강물이 판자촌 휩쓸어..."최소 19명 사망·실종"

2023.09.26. 오전 09:26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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중미 과테말라에서 폭우로 범람한 강물이 판자촌 마을을 휩쓸어 최소 19명이 숨지거나 실종됐습니다.

과테말라 현지 언론들은 24일 내린 집중호우로 엘나랑호 다리 아래 강이 마을로 흘러넘치면서 어린이 포함 6명이 숨지고, 13명이 실종됐다고 보도했습니다.

피해 지역은 수도 과테말라시티에서 멀지 않은 곳으로 농촌에서 일자리를 찾아온 사람들이 무허가 판자집을 짓고 살던 곳이라고 현지 매체들은 설명했습니다.




YTN 기정훈 (prodi@ytn.co.kr)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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