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토니 블링컨 미국 국무장관은 추석 축하메시지를 통해 "미국을 대표해 모든 한국인에게 따뜻한 축원의 인사를 전한다"며 "올해 추석이 모두에게 기쁨과 화합, 번영을 가져다주길 바란다"고 밝혔습니다.
블링컨 장관은 이어 "전통과 문화적 중요성이 깊이 배인 이 특별한 명절은 가족과 친구, 공동체를 하나로 묶는다"며 양국의 연대를 강화하는 우정과 협력의 정신을 생각한다고 전했습니다.
블링컨 장관은 "추석 연휴를 맞아 우애의 정신과 공유된 가치가 계속 우리의 여정을 인도하길 기원한다"면서 한미의 강한 우애는 희망과 전진의 등대이자 마음을 같이하는 나라들이 협력할 때 커지는 잠재력의 좋은 사례라고 말했습니다.
블링컨 장관은 지난해와 재작년에도 추석 축하 메시지를 발표한 바 있습니다.
YTN 김희준 (hijunkim@ytn.co.kr)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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블링컨 장관은 "추석 연휴를 맞아 우애의 정신과 공유된 가치가 계속 우리의 여정을 인도하길 기원한다"면서 한미의 강한 우애는 희망과 전진의 등대이자 마음을 같이하는 나라들이 협력할 때 커지는 잠재력의 좋은 사례라고 말했습니다.
블링컨 장관은 지난해와 재작년에도 추석 축하 메시지를 발표한 바 있습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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