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엑스재팬 프로필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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일본 국민밴드 엑스재팬(X Japan) 베이시스트 히스가 세상을 떠났다. 향년 55세.
8일 야후 재팬 등 일본 언론에 따르면 히스는 지난 10월 말 사망했다. 최근 암 진단을 받고 투병 중이었던 것으로 밝혀졌다.
히스의 사망 소식이 전해진 뒤 엑스재팬의 리더 요시키가 지난 3일 미국에서 급거 귀국한 것으로 알려졌다.
고인의 마지막 무대는 사망 두 달 전인 지난 8월 20일 일본 도쿄에서 열린 요시키의 디너쇼 무대다. 그는 마지막에 등장해 요시키와 함께 '러스티 네일'(Rusty Nail)을 연주했다.
1968년 1월 22일생인 히스는 일본 효고현 아마자키시 출신으로 중학교 시절 밴드 활동을 시작했다. 1992년 베이시스트로 합류한 엑스재팬은 세계적인 그룹으로 성장했다.
엑스재팬은 올해 7월 신곡 '엔젤'(Angel)을 발표했으나 라이브 무대를 갖지 않았다. 히스는 주변에 "또 엑스재팬으로 활동하고 싶다"고 평소 말해 온 것으로 알려졌다.
YTN digital 이유나 (lyn@ytn.co.kr)
[저작권자(c) YTN 무단전재, 재배포 및 AI 데이터 활용 금지]
8일 야후 재팬 등 일본 언론에 따르면 히스는 지난 10월 말 사망했다. 최근 암 진단을 받고 투병 중이었던 것으로 밝혀졌다.
히스의 사망 소식이 전해진 뒤 엑스재팬의 리더 요시키가 지난 3일 미국에서 급거 귀국한 것으로 알려졌다.
고인의 마지막 무대는 사망 두 달 전인 지난 8월 20일 일본 도쿄에서 열린 요시키의 디너쇼 무대다. 그는 마지막에 등장해 요시키와 함께 '러스티 네일'(Rusty Nail)을 연주했다.
1968년 1월 22일생인 히스는 일본 효고현 아마자키시 출신으로 중학교 시절 밴드 활동을 시작했다. 1992년 베이시스트로 합류한 엑스재팬은 세계적인 그룹으로 성장했다.
엑스재팬은 올해 7월 신곡 '엔젤'(Angel)을 발표했으나 라이브 무대를 갖지 않았다. 히스는 주변에 "또 엑스재팬으로 활동하고 싶다"고 평소 말해 온 것으로 알려졌다.
YTN digital 이유나 (lyn@ytn.co.kr)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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