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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진행 : 함형건 앵커
■ 출연 : 조규진 서울대학교 기계공학부 교수
* 아래 텍스트는 실제 방송 내용과 차이가 있을 수 있으니 보다 정확한 내용은 방송으로 확인하시기 바랍니다. 인용 시 [YTN 뉴스라운지] 명시해주시기 바랍니다.
◇앵커> 싱가포르 같은 경우에는 제조업이 아주 고도로 집중화돼 있는 그런 나라는 아닌 것으로 알고 있는데 그러면 서비스 로봇이 많은가 보죠?
◆조규진> 거기도 사실은 생각보다 제조업이 한 30%를 차지하는 나라고요. 그런 데서도 로봇이 많이 사용되고 있고 서비스 로봇 쪽으로도 국가적으로 대대적으로 개발을 독려하고 있습니다.
◇앵커> 아까 로봇 밀도라는 용어가 나왔는데 그게 노동자 1만 명당 작동하고 있는, 사용하고 있는 로봇의 대수, 그만큼 우리 산업 현장, 공장 등에서도 로봇의 자동화가 굉장히 빠른 속도로 진전되고 있다는 그런 얘기인데요. 중국 같은 경우에는 의외인 것 같습니다. 왜냐하면 거기는 인구도 상당히 많은 나라고 그래서 노동력이 비교적 풍부할 것 같은데 로봇 개발 활용에 적극적이군요?
◆조규진> 맞습니다. 중국은 국가적으로 로봇을 집중적으로 육성을 하고 있고요. 정부에서 로봇을 만드는 기업에게도 엄청난 보증보험을 주고 있고요. 그래서 제가 봤을 때는 어떻게 보면 로봇이라는 게 국가 경쟁력에 있어서 매우 중요한 그런 위치를 차지하게 되는 것이 아닌가라는 생각을 하고 있습니다. 사실 미국도 예전에 미국으로 생산을 다시 돌리기 위해서는 로봇이 많이 필요하다라는 주장을 MIT의 교수님 같은 분들이 주장을 많이 했었는데 지금 보면 중국이 오히려 더 로봇을 많이 쓰고 있는 것을 보면 저희도 분발하지 않으면 안 된다는 생각을 하고 있습니다.
대담 발췌 : 이미영 디지털뉴스팀 에디터
#Y녹취록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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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앵커> 싱가포르 같은 경우에는 제조업이 아주 고도로 집중화돼 있는 그런 나라는 아닌 것으로 알고 있는데 그러면 서비스 로봇이 많은가 보죠?
◆조규진> 거기도 사실은 생각보다 제조업이 한 30%를 차지하는 나라고요. 그런 데서도 로봇이 많이 사용되고 있고 서비스 로봇 쪽으로도 국가적으로 대대적으로 개발을 독려하고 있습니다.
◇앵커> 아까 로봇 밀도라는 용어가 나왔는데 그게 노동자 1만 명당 작동하고 있는, 사용하고 있는 로봇의 대수, 그만큼 우리 산업 현장, 공장 등에서도 로봇의 자동화가 굉장히 빠른 속도로 진전되고 있다는 그런 얘기인데요. 중국 같은 경우에는 의외인 것 같습니다. 왜냐하면 거기는 인구도 상당히 많은 나라고 그래서 노동력이 비교적 풍부할 것 같은데 로봇 개발 활용에 적극적이군요?
◆조규진> 맞습니다. 중국은 국가적으로 로봇을 집중적으로 육성을 하고 있고요. 정부에서 로봇을 만드는 기업에게도 엄청난 보증보험을 주고 있고요. 그래서 제가 봤을 때는 어떻게 보면 로봇이라는 게 국가 경쟁력에 있어서 매우 중요한 그런 위치를 차지하게 되는 것이 아닌가라는 생각을 하고 있습니다. 사실 미국도 예전에 미국으로 생산을 다시 돌리기 위해서는 로봇이 많이 필요하다라는 주장을 MIT의 교수님 같은 분들이 주장을 많이 했었는데 지금 보면 중국이 오히려 더 로봇을 많이 쓰고 있는 것을 보면 저희도 분발하지 않으면 안 된다는 생각을 하고 있습니다.
대담 발췌 : 이미영 디지털뉴스팀 에디터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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