AD
미국 경제 성장과 물가 상승 속도가 둔화했다는 미국 연방준비제도의 평가가 나왔습니다.
연준이 공개한 경기동향 보고서, 베이지북을 보면 22년 만에 가장 높은 수준인 금리가 성장과 물가 상승 속도를 둔화시키고 있다고 분석했습니다.
또 고용시장의 수요가 계속 완화하고 임금 상승 폭도 둔화하고 있다며 높은 금리가 노동시장의 불균형을 해소하는 데도 긍정적인 역할을 하고 있는 것으로 관측했습니다.
연준은 이에 따라 인플레이션 상황이 크게 개선되고 내년에도 물가 상승이 완만할 것으로 결론 냈습니다.
베이지북은 미국 12개 연방준비은행이 관할 지역별로 최근 경기 상황을 수집한 보고서로 기준금리를 결정하는 연방공개시장위원회 회의 2주 전에 발표됩니다.
YTN 권준기 (jkwon@ytn.co.kr)
※ '당신의 제보가 뉴스가 됩니다'
[카카오톡] YTN 검색해 채널 추가
[전화] 02-398-8585
[메일] social@ytn.co.kr
[저작권자(c) YTN 무단전재, 재배포 및 AI 데이터 활용 금지]
연준이 공개한 경기동향 보고서, 베이지북을 보면 22년 만에 가장 높은 수준인 금리가 성장과 물가 상승 속도를 둔화시키고 있다고 분석했습니다.
또 고용시장의 수요가 계속 완화하고 임금 상승 폭도 둔화하고 있다며 높은 금리가 노동시장의 불균형을 해소하는 데도 긍정적인 역할을 하고 있는 것으로 관측했습니다.
연준은 이에 따라 인플레이션 상황이 크게 개선되고 내년에도 물가 상승이 완만할 것으로 결론 냈습니다.
베이지북은 미국 12개 연방준비은행이 관할 지역별로 최근 경기 상황을 수집한 보고서로 기준금리를 결정하는 연방공개시장위원회 회의 2주 전에 발표됩니다.
YTN 권준기 (jkwon@ytn.co.kr)
※ '당신의 제보가 뉴스가 됩니다'
[카카오톡] YTN 검색해 채널 추가
[전화] 02-398-8585
[메일] social@ytn.co.kr
[저작권자(c) YTN 무단전재, 재배포 및 AI 데이터 활용 금지]