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우크라이나 최대 이동통신사 키이우스타는 해커의 대규모 공격을 받아 서비스가 장애가 발생했다고 밝혔습니다.
키이우스타는 현지시간 12일 성명을 통해 "이날 오전 강력한 해킹 공격의 표적이 돼 통신과 인터넷 접속 등 서비스가 일시적으로 불가능한 상태"라며 "통신망을 최대한 빨리 복구하기 위해 작업하고 있다"고 밝혔습니다.
키이우스타는 우크라이나 인구의 절반이 넘는 약 2천430만 명을 모바일 서비스 가입자로 둔 업체로, 가정용 인터넷 가입자도 110만 명 이상입니다.
이와 관련해 우크라이나 보안국(SBU) 관계자는 "러시아 정보기관의 사이버 공격이었을 가능성이 높다"고 언급했다고 로이터 통신은 보도했습니다.
그러나 러시아 외무부는 답변을 거부했다고 통신은 덧붙였습니다.
YTN 최영주 (yjchoi@ytn.co.kr)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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이와 관련해 우크라이나 보안국(SBU) 관계자는 "러시아 정보기관의 사이버 공격이었을 가능성이 높다"고 언급했다고 로이터 통신은 보도했습니다.
그러나 러시아 외무부는 답변을 거부했다고 통신은 덧붙였습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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