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이스라엘과 팔레스타인, 중동 주요국의 외무장관들이 현지 시간 22일 벨기에에 모여 유럽연합 외무장관들과 연쇄적으로 회담하고 가자지구 종전과 평화 정착 방안을 논의합니다.
CNN 방송과 AFP 통신 등에 따르면, 유럽연합 관계자는 벨기에 브뤼셀에서 기자들에게 중동 외무장관 초청 계획을 공개했습니다.
이번 유럽연합 외무장관들과 연쇄 회담에는 이스라엘과 팔레스타인 자치정부, 사우디아라비아, 요르단, 이집트 외무장관과 아랍연맹 사무총장이 참석합니다.
유럽연합 관계자는 호세프 보렐 유럽연합 외교안보 고위대표가 팔레스타인 국가 독립, 이스라엘에 대한 철통 같은 안보 보장, 이스라엘과 아랍 국가 간의 완전한 관계 정상화 등을 회담 목표로 제시했다고 설명했습니다.
이어 이스라엘과 팔레스타인이 독립 국가로서 공존하는 2국가 해법은 "합리적이고 정당하며 달성할 수 있는 목표"라고 강조했습니다.
앞서 영국 파이낸셜타임스는 사우디를 주축으로 한 아랍국가들이 2국가 해법으로 가자지구 전쟁을 끝내는 방안을 추진하고 있으며 몇 주 안에 종전계획을 발표하길 희망하고 있다고 보도했습니다.
YTN 류제웅 (jwryoo@ytn.co.kr)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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유럽연합 관계자는 호세프 보렐 유럽연합 외교안보 고위대표가 팔레스타인 국가 독립, 이스라엘에 대한 철통 같은 안보 보장, 이스라엘과 아랍 국가 간의 완전한 관계 정상화 등을 회담 목표로 제시했다고 설명했습니다.
이어 이스라엘과 팔레스타인이 독립 국가로서 공존하는 2국가 해법은 "합리적이고 정당하며 달성할 수 있는 목표"라고 강조했습니다.
앞서 영국 파이낸셜타임스는 사우디를 주축으로 한 아랍국가들이 2국가 해법으로 가자지구 전쟁을 끝내는 방안을 추진하고 있으며 몇 주 안에 종전계획을 발표하길 희망하고 있다고 보도했습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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