뉴욕증시 또 사상 최고치 경신...유가도 상승

뉴욕증시가 일제히 상승했습니다.

현지시각 22일 뉴욕증시에서 다우존스30산업평균지수는 전장보다 138.01포인트, 0.36% 오른 38,001.81로 장을 마쳤습니다.

사상 처음으로 3만8천을 넘었습니다.

스탠더드앤드푸어스(S&P)500지수도 0.22% 상승하며 4,850.43으로 거래를 마쳐 2거래일 연속 역대 최고치를 경신했습니다.

나스닥지수도 0.32%, 49.32포인트가 오르며 15,360.29로 장을 마감했습니다.

금리 인하가 늦어질 것이란 전망에도 불구하고 AI 테마주의 강세와 경제 연착륙 가능성에 대한 기대가 주가를 견인했습니다.

국제 유가도 상승했습니다.

현지시각 22일 뉴욕상업거래소에서 2월 인도분 서부텍사스산원유(WTI)는 전장보다 2.42% 오른 배럴당 75.19달러로 거래를 마쳤습니다.

지난 주말 러시아의 유류 창고가 무인기 공습을 받아 큰불이 났다는 소식으로 공급 우려가 커지면서 지난해 12월 26일 이후 최고치를 기록했습니다.##


YTN 기정훈 (prodi@ytn.co.kr)