트럼프 또 나토 방위비 압박 "나토는 동등해져야"

트럼프 또 나토 방위비 압박 "나토는 동등해져야"

2024.02.13. 오후 2:27
댓글
글자크기설정
인쇄하기
AD
도널드 트럼프 전 미국 대통령이 유세에서 나토에 방위비를 압박한 데 이어 소셜 미디어를 통해서도 같은 주장을 했습니다.

현지 시간 12일 트럼프 전 대통령은 자신의 소셜 미디어 '트루스 소셜' 계정에 글을 올려 "나토는 동등해져야 한다"고 강조했습니다.

트럼프 전 대통령은 자신이 대통령일 때 나토를 강하게 만들었다면서 정당한 몫을 내지 않던 20개국에 방위비를 지불하지 않으면 군사적 보호를 받을 수 없을 것이라고 하자 돈이 들어왔다고 주장했습니다.

트럼프 전 대통령은 이어 "나토는 미국이 내는 것보다 훨씬 적게 내겠다고 주장하는 데 잘못됐다"면서 "나토는 동등해져야 하며 바로 지금이 그렇게 할 때로 만약 그렇지 않다면 미국이 최우선일 것"이라고 압박했습니다.



YTN 류제웅 (jwryoo@ytn.co.kr)

※ '당신의 제보가 뉴스가 됩니다'
[카카오톡] YTN 검색해 채널 추가
[전화] 02-398-8585
[메일] social@ytn.co.kr


[저작권자(c) YTN 무단전재, 재배포 및 AI 데이터 활용 금지]