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일본 정부와 언론이 일본 지자체가 제정한 '다케시마의 날'을 맞아 독도가 일본 땅이라는 억지 주장을 반복했습니다.
가미카와 요코 일본 외무상은 주요 20개국, G20 외교장관 회의를 계기로 현지시각 21일 브라질 리우데자네이루에서 조태열 외교부 장관과 외교회담을 열고 독도는 일본 고유의 영토라는 입장을 전달했습니다.
보수 성향인 요미우리신문은 사설에서 최근 한일 관계가 개선되고 있지만, 한국이 불법 점거하고 있는 다케시마는 진전이 보이지 않는다며 일본 정부는 한국에 끈질기게 평화적 해결을 촉구해야 한다고 주장했습니다.
극우 성향인 산케이신문도 다케시마는 북방영토와 나란히 반드시 반환을 실현해야 할 일본 고유 영토라며 한국은 즉각 일본에 사과하고 반환해야 한다고 전했습니다.
일본 시마네현은 오늘 오후 마쓰에시에서 다케시마의 날 행사를 개최하는 가운데, 일본 정부는 자민당 소속의 히라누마 쇼지로 내각부 정무관을 참석시킬 예정입니다.
정무관은 우리의 차관급에 해당하는데 일본 정부는 제2차 아베 신조 내각 발족 직후인 2013년부터 올해까지 12년 연속 다케시마의 날 행사에 정무관을 파견해왔습니다.
YTN 김세호 (se-35@ytn.co.kr)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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가미카와 요코 일본 외무상은 주요 20개국, G20 외교장관 회의를 계기로 현지시각 21일 브라질 리우데자네이루에서 조태열 외교부 장관과 외교회담을 열고 독도는 일본 고유의 영토라는 입장을 전달했습니다.
보수 성향인 요미우리신문은 사설에서 최근 한일 관계가 개선되고 있지만, 한국이 불법 점거하고 있는 다케시마는 진전이 보이지 않는다며 일본 정부는 한국에 끈질기게 평화적 해결을 촉구해야 한다고 주장했습니다.
극우 성향인 산케이신문도 다케시마는 북방영토와 나란히 반드시 반환을 실현해야 할 일본 고유 영토라며 한국은 즉각 일본에 사과하고 반환해야 한다고 전했습니다.
일본 시마네현은 오늘 오후 마쓰에시에서 다케시마의 날 행사를 개최하는 가운데, 일본 정부는 자민당 소속의 히라누마 쇼지로 내각부 정무관을 참석시킬 예정입니다.
정무관은 우리의 차관급에 해당하는데 일본 정부는 제2차 아베 신조 내각 발족 직후인 2013년부터 올해까지 12년 연속 다케시마의 날 행사에 정무관을 파견해왔습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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