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짤막상식] 초음속 핵 전략폭격기, ‘투폴레프(Tu)-160M'

[짤막상식] 초음속 핵 전략폭격기, ‘투폴레프(Tu)-160M'

2024.02.23. 오후 5:23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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초음속 핵 전략폭격기, ‘투폴레프(Tu)-160M'

투폴레프(Tu)-160M 핵무기를 탑재할 수 있는 러시아의 초음속 장거리 전략폭격기

옛 소련 시절 개발된 전략폭격기 투폴레프(Tu)-160을 개량한 기종이다.

성능개량 엔진(NK-32-02)을 탑재해 운항 거리는 1,000km가량 늘어났고 모든 항공 시스템은 현대화했다.

탑승 인원 4명 무기 탑재량 40,000kg 최대 속도 마하 2 항속 거리 12,297km

고속 비행을 할 때 날개가 뒤로 젖혀지는 가변익 방식 채택, 2022년 1월 첫 시험 비행을 마쳤다.

최대 12발의 전략 순항미사일과 핵무기 탑재도 가능하다.

나토(NATO)는 ‘블랙잭'이라 부르고 러시아는 ‘화이트 스완'이라 부른다.

참고로 미군의 초음속 폭격기 ‘B-1B 랜서'는 ‘죽음의 백조'라고 불린다.

푸틴 대통령은 22일(현지시간) 투폴레프(Tu)-160M을 직접 타고 우크라사태 2년, 러 대선 앞두고 핵전력을 과시했다.

제작 : 김태형[thkim@ytn.co.kr]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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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폭격기 #러시아 #푸틴 #투폴레프 #우크라이나


YTN 김태형 (thkim@ytn.co.kr)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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