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미국 팝스타 비욘세가 새 컨트리 앨범 '카우보이 카터(Cowboy Carter)'로 빌보드 전체 앨범 차트와 컨트리 앨범 차트, 두 부문에서 모두 1위에 올랐습니다.
빌보드닷컴에 따르면 현지시간 8일 비욘세의 '카우보이 카터'가 이번 주 전체 앨범 차트인 '빌보드 200'에서 1위를 차지했습니다.
또 장르별 차트인 '빌보드 톱 컨트리 앨범' 부문에서도 1위에 올랐는데 흑인 여성이 빌보드 컨트리 앨범 차트 정상에 오른 것은 1964년 이 차트가 시작된 이후 비욘세가 처음이라고 빌보드닷컴은 전했습니다.
비욘세가 빌보드 200 차트 1위를 차지한 것은 이번이 8번째입니다.
음반시장 조사업체 루미네이트에 따르면 '카우보이 카터'는 지난 4일까지 데뷔 첫 주 미국에서 40만7천 장이 판매돼 올해 발매된 앨범 중 최다 판매량을 기록했습니다.
CNN은 미국에서 흑인 가수에게 컨트리 음악 혈통이 있느냐를 놓고 논란이 불거진 가운데 비욘세의 새 컨트리 앨범이 돌풍을 일으키며 이런 논란을 잠재우고 있다고 전했습니다.
비욘세는 오랫동안 컨트리 음악이 번성한 지역인 텍사스주 휴스턴에서 자랐으며, 부모 역시 미국 남부 앨라배마와 텍사스 출신입니다.
YTN 김선희 (sunnyk@ytn.co.kr)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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비욘세가 빌보드 200 차트 1위를 차지한 것은 이번이 8번째입니다.
음반시장 조사업체 루미네이트에 따르면 '카우보이 카터'는 지난 4일까지 데뷔 첫 주 미국에서 40만7천 장이 판매돼 올해 발매된 앨범 중 최다 판매량을 기록했습니다.
CNN은 미국에서 흑인 가수에게 컨트리 음악 혈통이 있느냐를 놓고 논란이 불거진 가운데 비욘세의 새 컨트리 앨범이 돌풍을 일으키며 이런 논란을 잠재우고 있다고 전했습니다.
비욘세는 오랫동안 컨트리 음악이 번성한 지역인 텍사스주 휴스턴에서 자랐으며, 부모 역시 미국 남부 앨라배마와 텍사스 출신입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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