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이란의 이스라엘 공격으로 중동에 긴장이 고조되는 가운데 미국 정부는 북한과 이란 간의 핵·미사일 협력에 대해 크게 우려한다고 밝혔습니다.
매슈 밀러 국무부 대변인은 브리핑에서 이란이 핵무기와 탄도 미사일 개발과 관련해 북한과 협력하는 데 대한 우려를 묻자 믿을 수 없을 만큼 우려해온 사안이라고 답했습니다.
팻 라이더 국방부 대변인도 이란이 이스라엘 공격에 북한 무기를 사용했을 가능성이 있는지 질문에 추측할 수 없다면서도 북한과 이란이 야기하는 위협은 매우 심각하게 받아들인다고 말했습니다.
그러면서 잠재적 위협에 대응하기 위해 중동과 인도·태평양 지역 파트너들과 함께 긴밀하게 협력할 것이라며 이스라엘과 마찬가지로 한국·일본에 대한 방위 공약도 철통같다고 강조했습니다.
YTN 권준기 (jkwon@ytn.co.kr)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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팻 라이더 국방부 대변인도 이란이 이스라엘 공격에 북한 무기를 사용했을 가능성이 있는지 질문에 추측할 수 없다면서도 북한과 이란이 야기하는 위협은 매우 심각하게 받아들인다고 말했습니다.
그러면서 잠재적 위협에 대응하기 위해 중동과 인도·태평양 지역 파트너들과 함께 긴밀하게 협력할 것이라며 이스라엘과 마찬가지로 한국·일본에 대한 방위 공약도 철통같다고 강조했습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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