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G7 재무 수장들이 대이란 제재와 러시아 동결자산 문제에 협력하기로 했다고 로이터 통신이 보도했습니다.
국제통화기금, IMF 총회를 계기로 미국 워싱턴에서 모인 G7 재무장관과 중앙은행장들은 공동 성명을 내고 "무기를 획득, 생산, 이전하는 이란의 능력을 줄이기 위한 어떠한 조치에도 긴밀히 협력하겠다"고 밝혔습니다.
또 러시아 동결자산에서 나오는 추가 수익을 우크라이나 지원에 활용하는 것을 포함해 우크라이나의 재정적 위기 극복을 돕는 데 전념하고 있다고도 덧붙였습니다.
이번 성명에 동결자산에 대한 구체적인 활용 계획은 담기지 않았습니다.
그러나 오는 6월 이탈리아에서 열리는 G7 정상회의에서 구체적인 선택지를 제시하는 것을 목표로 "러시아의 동결자산이 우크라이나 지원에 쓰일 수 있도록 가능한 모든 방안을 계속 논의할 것"이라고 설명했습니다.
현재 G7 회원국과 EU, 호주 등에 동결된 러시아 자산은 약 3천억 달러, 우리 돈 413조 원에 달합니다.
YTN 권영희 (kwonyh@ytn.co.kr)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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또 러시아 동결자산에서 나오는 추가 수익을 우크라이나 지원에 활용하는 것을 포함해 우크라이나의 재정적 위기 극복을 돕는 데 전념하고 있다고도 덧붙였습니다.
이번 성명에 동결자산에 대한 구체적인 활용 계획은 담기지 않았습니다.
그러나 오는 6월 이탈리아에서 열리는 G7 정상회의에서 구체적인 선택지를 제시하는 것을 목표로 "러시아의 동결자산이 우크라이나 지원에 쓰일 수 있도록 가능한 모든 방안을 계속 논의할 것"이라고 설명했습니다.
현재 G7 회원국과 EU, 호주 등에 동결된 러시아 자산은 약 3천억 달러, 우리 돈 413조 원에 달합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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