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중동을 방문하는 토니 블링컨 미 국무장관이 애초 발표했던 사우디아라비아에 이어 요르단과 이스라엘을 방문합니다.
블링컨 장관의 이번 방문은 가자 지구의 휴전 협상 타결과 인질 석방, 인도적 지원 확대 노력에 초점을 맞출 것이라고 매튜 밀러 미 국무부 대변인은 밝혔습니다.
블링컨 장관은 오늘(29일)부터 다음 달 1일까지 중동 지역을 방문할 계획입니다.
YTN 김도원 (dohwon@ytn.co.kr)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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