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튀르키예의 코렌던 항공 소속 보잉 737 여객기가 튀르키예 알라니아 인근 공항에 착륙하던 도중 타이어가 파손되는 사고가 났다고 튀르키예 교통부가 밝혔습니다.
승객과 승무원 등 190명은 무사히 대피했으며 부상자는 없었습니다.
사고가 수습되는 동안 다른 항공편은 인근 안탈리아 공항으로 회항했습니다.
전날 튀르키예에서는 특송업체 페덱스가 운영하는 보잉 767 화물기가 랜딩기어 이상으로 동체착륙하기도 했습니다.
YTN 김도원 (dohwon@ytn.co.kr)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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