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영국과 독일 증시가 금리 인하 기대감으로 사상 최고치를 경신했습니다.
영국 런던증시 대표 지수인 FTSE 100 지수는 전날보다 0.33% 오른 8,361.35를 기록해 종가 기준으로 5거래일 연속 사상 최고가를 경신했습니다.
FTSE 100 지수는 올해 들어 8% 이상 상승했는데 영국의 물가상승률 둔화와 기준금리 인하 관측, 영국계 다국적 대기업들의 실적 호조 등이 영향을 미친 것으로 풀이됩니다.
독일 프랑크푸르트 증시 대표지수인 DAX도 전날보다 1.08% 오른 18,686.85로 거래를 마쳐 종전 최고치를 넘어섰습니다.
DAX 지수는 올해 들어 11.4% 상승해 지난해 10월 말 저점 대비 상승 폭이 27%를 넘었습니다.
이런 결과는 다음 달부터 유럽중앙은행이 기준금리 인하를 시작할 것이라는 기대감이 반영된 것으로 분석됩니다.
전문가들은 독일의 경기 선행지표가 석 달 연속 상승하며 실물 경기 회복 신호가 뚜렷해졌다고 보고 있습니다.
YTN 신웅진 (ujshin@ytn.co.kr)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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FTSE 100 지수는 올해 들어 8% 이상 상승했는데 영국의 물가상승률 둔화와 기준금리 인하 관측, 영국계 다국적 대기업들의 실적 호조 등이 영향을 미친 것으로 풀이됩니다.
독일 프랑크푸르트 증시 대표지수인 DAX도 전날보다 1.08% 오른 18,686.85로 거래를 마쳐 종전 최고치를 넘어섰습니다.
DAX 지수는 올해 들어 11.4% 상승해 지난해 10월 말 저점 대비 상승 폭이 27%를 넘었습니다.
이런 결과는 다음 달부터 유럽중앙은행이 기준금리 인하를 시작할 것이라는 기대감이 반영된 것으로 분석됩니다.
전문가들은 독일의 경기 선행지표가 석 달 연속 상승하며 실물 경기 회복 신호가 뚜렷해졌다고 보고 있습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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