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우크라이나 전쟁이 어떻게 끝나든 러시아는 계속해서 북대서양조약기구 회원국들에게 위협이 될 것이라고 나토군 최고사령관이 전망했습니다.
크리스토퍼 카볼리 미군 유럽사령관 겸 나토 동맹국 최고사령관은 싱크탱크인 애틀랜틱 카운슬 대담에서 러시아가 장기적인 위협이 될 것이라며 앞으로 몇 년간 큰 문제를 안길 거라고 말했습니다.
카볼리 사령관은 군의 규모를 확장하려는 러시아가 이미 산업 생산을 확대하고 인력을 확충하고 있다고 설명했습니다.
또 우크라이나 전쟁에서의 손실을 가능한 한 빨리 복원해 나토와의 국경에 군을 배치할 수 있다며 러시아 문제가 앞으로 나토의 존재와 세계 안보에 영향을 미치는 요인이 될 것이라고 관측했습니다.
카볼리 사령관은 러시아 지상군이 우크라이나 전쟁에서 2천 대 넘는 탱크와 수천 명의 병력을 잃었지만 전쟁을 시작했을 때보다 규모가 더 커졌다며 양적인 측면에서 복원이 꽤 빠르게 이뤄지고 있다고 평가했습니다.
YTN 권준기 (jkwon@ytn.co.kr)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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카볼리 사령관은 군의 규모를 확장하려는 러시아가 이미 산업 생산을 확대하고 인력을 확충하고 있다고 설명했습니다.
또 우크라이나 전쟁에서의 손실을 가능한 한 빨리 복원해 나토와의 국경에 군을 배치할 수 있다며 러시아 문제가 앞으로 나토의 존재와 세계 안보에 영향을 미치는 요인이 될 것이라고 관측했습니다.
카볼리 사령관은 러시아 지상군이 우크라이나 전쟁에서 2천 대 넘는 탱크와 수천 명의 병력을 잃었지만 전쟁을 시작했을 때보다 규모가 더 커졌다며 양적인 측면에서 복원이 꽤 빠르게 이뤄지고 있다고 평가했습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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