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기시다 후미오 일본 총리는 리창 중국 국무원 총리에게 일·중 관계를 안정시켜 나가는 것이 양국뿐 아니라 지역과 국제사회에도 유익한 것으로 확인한다고 밝혔습니다.
한일중 정상회의에 참석하기 위해 서울을 방문한 기시다 총리는 서울 국립현대미술관에서 개최한 리 총리와 양자회담에서 앞으로 양국 정부 대처에 지침을 주도록 의견 교환을 깊게 하고 싶다면서 이같이 말했습니다.
이에 대해 리 총리는 의견 격차를 잘 조절해 새로운 시대 요구에 맞는 건설적·안정적 관계 구축을 위해 노력하고 싶다고 화답했습니다.
기시다 총리와 리 총리는 지난해 9월 인도네시아 자카르타에서 열린 아세안 정상회의에 참석해 짧은 시간 대화를 나눈 적은 있지만, 정식 회담은 이번이 처음입니다.
YTN 김세호 (se-35@ytn.co.kr)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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기시다 총리와 리 총리는 지난해 9월 인도네시아 자카르타에서 열린 아세안 정상회의에 참석해 짧은 시간 대화를 나눈 적은 있지만, 정식 회담은 이번이 처음입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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