바이든 "하마스가 가자 정전 유일한 장애물"...3단계 휴전안 수용 촉구

바이든 "하마스가 가자 정전 유일한 장애물"...3단계 휴전안 수용 촉구

2024.06.04. 오전 06:21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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조 바이든 미국 대통령은 가자지구의 정전과 주민들을 위한 구호를 막는 유일한 장애물은 이제 하마스뿐이라고 지적했습니다.

백악관은 바이든 대통령이 카타르 군주와 통화에서 이같이 말하면서 하마스가 이스라엘의 3단계 휴전안에 합의할 것을 거듭 촉구했다고 밝혔습니다.

바이든 대통령은 이스라엘이 하마스에 제시한 조건을 이행할 준비가 됐고 미국은 이집트, 카타르와 함께 전체 합의의 완전한 이행을 보장하기 위해 노력하겠다는 입장을 확인했습니다.

바이든 대통령은 지금이 합의할 최선의 기회라고 강조하면서 하마스가 계속해서 인질 석방을 거부하면 분쟁을 지속하고 가자 주민을 위한 구호를 막을 뿐이라고 밝혔습니다.

바이든 대통령은 카타르 군주에게 하마스가 휴전안을 받아들이도록 모든 적절한 수단을 활용할 것을 촉구했습니다.




YTN 권준기 (jkwon@ytn.co.kr)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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