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이스라엘이 가자지구 중부 난민 캠프를 폭격해 9명이 숨졌습니다.
이스라엘군은 현지시간 16일 저녁 가자 중부 알부레이즈 난민촌을 표적 폭격했습니다.
이 공격으로 어린이 여러 명을 포함해 9명이 숨지고 많은 부상자가 병원으로 옮겨졌다고 외신들이 보도했습니다.
앞서 이스라엘은 가자지구 남부 일정 지역에서 낮 시간에 전투를 중단하겠다고 발표했는데, 이 지역에서는 몇 달 만에 대규모 폭격이 없었습니다.
유엔은 이스라엘의 조치를 환영하면서도 원활한 구호활동을 위해서는 추가 조치가 필요하다고 촉구했습니다.
YTN 권영희 (kwonyh@ytn.co.kr)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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유엔은 이스라엘의 조치를 환영하면서도 원활한 구호활동을 위해서는 추가 조치가 필요하다고 촉구했습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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