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이스라엘군이 구호물자 전달을 위해 가자지구 남부 일부 지역에서 낮 시간 군사작전을 중지한다고 발표했지만, UN은 실효성이 없다고 지적했습니다.
옌스 라에르케 유엔 인도적지원조정실(OCHA) 대변인은 현지시간 21일 브리핑에서 전투 중단 지역 도로의 전투는 줄었지만 구호품 전달의 장애 요인은 더 남아있다고 말했습니다.
도로 곳곳이 파괴돼 정비가 필요하고, 보안을 이유로 구호품 수송 트럭의 이동을 제한하는 일이 자주 있다는 겁니다.
구호품이 절박한 피란민이 이동 중인 구호품 트럭을 막아 세우는 일도 많이 일어납니다.
세계보건기구도 이스라엘의 전투 중단 조치 이후 구호품 전달에서 큰 변화를 관찰하지 못했다고 밝혔습니다.
앞서 지난 16일 이스라엘군은 인도적 목적으로 매일 오전 8시부터 오후 7시까지 가자지구 남부 구호품 수송 도로 등 일부 지역에서 군사활동을 중단한다고 발표했습니다.
YTN 김도원 (dohwon@ytn.co.kr)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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구호품이 절박한 피란민이 이동 중인 구호품 트럭을 막아 세우는 일도 많이 일어납니다.
세계보건기구도 이스라엘의 전투 중단 조치 이후 구호품 전달에서 큰 변화를 관찰하지 못했다고 밝혔습니다.
앞서 지난 16일 이스라엘군은 인도적 목적으로 매일 오전 8시부터 오후 7시까지 가자지구 남부 구호품 수송 도로 등 일부 지역에서 군사활동을 중단한다고 발표했습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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