UN 사무총장 "레바논이 제2의 가자 되면 안 돼"

UN 사무총장 "레바논이 제2의 가자 되면 안 돼"

2024.06.22. 오전 01:21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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안토니우 구테흐스 UN 사무총장은 레바논이 제2의 가자가 되는 것은 용납할 수 없다고 강조했습니다.

구테흐스 사무총장은 이스라엘과 레바논 내 무장단체 헤즈볼라 간의 긴장 고조를 크게 우려한다며 이같이 말했습니다.

또, UN 평화유지군이 상황을 진정시키기 위해 노력하고 있지만, 사소한 오판이 예상을 뛰어넘는 대재앙을 일으킬 수 있다고 경고했습니다.

이란의 지원을 받는 무장단체 헤즈볼라는 가자지구 전쟁 발발 이후 하마스를 지원한다며 연일 이스라엘을 공격하고 있습니다.

이스라엘도 헤즈볼라에 대한 공습을 계속하고 있는 가운데 이스라엘과 레바논 양국에서 수만 명의 난민이 발생했습니다.



YTN 김도원 (dohwon@ytn.co.kr)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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