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나렌드라 모디 인도 총리가 세계 요가의 날을 맞아 북부 인도령 카슈미르에서 열린 기념행사에 참석했다고 현지 매체들이 전했습니다.
모디 총리는 현지 시간 21일 인도령 카슈미르 주도인 스리나가르에서 현지 공무원과 교사, 학생 등 수천 명이 참가한 행사에 함께했습니다.
요가를 오랫동안 해온 모디 총리는 요가가 세계 곳곳에서 일상 생활의 일부가 됐다면서 많은 관광객을 끌어들이고 있다고 말했습니다.
유엔은 인도 측 제안으로 2014년부터 6월 21일을 세계 요가의 날로 선언했고, 이듬해부터 기념 행사가 진행되고 있습니다.
이날 세계 요가의 날 행사를 두고 야권은 공무원들이 힌두 민족주의자인 모디 총리의 요가 이벤트에 강제로 동원됐다고 주장했습니다.
YTN 김도원 (dohwon@ytn.co.kr)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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모디 총리는 현지 시간 21일 인도령 카슈미르 주도인 스리나가르에서 현지 공무원과 교사, 학생 등 수천 명이 참가한 행사에 함께했습니다.
요가를 오랫동안 해온 모디 총리는 요가가 세계 곳곳에서 일상 생활의 일부가 됐다면서 많은 관광객을 끌어들이고 있다고 말했습니다.
유엔은 인도 측 제안으로 2014년부터 6월 21일을 세계 요가의 날로 선언했고, 이듬해부터 기념 행사가 진행되고 있습니다.
이날 세계 요가의 날 행사를 두고 야권은 공무원들이 힌두 민족주의자인 모디 총리의 요가 이벤트에 강제로 동원됐다고 주장했습니다.
YTN 김도원 (dohwon@ytn.co.kr)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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