염혜원 작가, 美 보스턴글로브 혼북 어워드 수상

염혜원 작가, 美 보스턴글로브 혼북 어워드 수상

2024.06.26. 오전 03:03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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그림책 작가 겸 일러스트레이터 염혜원 작가가 그림책 부문에서 세계적인 권위를 가진 미국 '보스턴글로브 혼북 어워드'를 수상했습니다.

보스턴글로브미디어는 현지 시간 25일 염혜원 작가가 그림을 그리고 첼시 린 월리스 작가가 글을 쓴 그림책 '맙소사, 나의 나쁜 하루'를 그림책 부문 명예상 수상작으로 결정했다고 밝혔습니다.

1967년 제정된 보스턴글로브 혼북 어워드는 아동과 청소년 문학계에서 권위를 지닌 상으로, 그림책, 소설과 시, 논픽션 분야에서 본상과 명예상을 선정합니다.

한국 작가 가운데는 이수지 작가와 백희나 작가가 각각 지난 2013년과 2022년 수상의 영예를 안았습니다.

미국 뉴욕에서 활동하는 염혜원 작가는 볼로냐 라가치 픽션 우수상과 에즈라 잭 키츠 상, 샬롯 졸로토 상 등 아동 그림책 부문에서 세계적으로 권위 있는 상을 여럿 받았습니다.




YTN 홍주예 (hongkiza@ytn.co.kr)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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