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일본이 새로운 주력 대형 로켓인 H3 3호기 발사에 성공했습니다.
일본 우주항공연구개발기구, 작사(JAXA)는 오늘 낮 12시 6분쯤 규슈 남부 가고시마현 다네가시마 우주센터에서 H3호기를 발사했습니다.
로켓에 탑재된 지구 관측 위성 '다이치 4호'는 발사 시점으로부터 17분이 지난 낮 12시 23분쯤 예정된 궤도에 들어갔습니다.
무게 3톤, 높이 6.4m인 다이치4호는 야간이나 악천후에도 관측할 수 있는 레이더가 장착돼 화산 활동이나 재해 피해 상황 등을 파악하는 데 유용하게 쓰일 것으로 전망됩니다.
요미우리신문은 H3는 앞으로 20년 정도 일본 우주 수송의 핵심을 맡을 기간 로켓이라며, 이번 발사로 실용화를 위한 큰 진전을 이뤘다고 평가했습니다.
YTN 김세호 (se-35@ytn.co.kr)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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무게 3톤, 높이 6.4m인 다이치4호는 야간이나 악천후에도 관측할 수 있는 레이더가 장착돼 화산 활동이나 재해 피해 상황 등을 파악하는 데 유용하게 쓰일 것으로 전망됩니다.
요미우리신문은 H3는 앞으로 20년 정도 일본 우주 수송의 핵심을 맡을 기간 로켓이라며, 이번 발사로 실용화를 위한 큰 진전을 이뤘다고 평가했습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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