런던서 '바비 탄생 65주년' 전시...180개 인형 선보여

런던서 '바비 탄생 65주년' 전시...180개 인형 선보여

2024.07.04. 오전 10:13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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영화로도 제작될 만큼 대중의 사랑을 받는 바비 인형 탄생 65주년을 기념하는 전시회가 현지시각으로 5일부터 7개월간 영국 런던 디자인 박물관에서 열립니다.

박물관 측은 바비는 항상 문화의 일부였지만 인형 탄생 배경은 잘 알려지지 않았다면서 180개 인형을 포함해 전 세계에서 수집한 오브제 250개도 함께 전시될 예정이라고 설명했습니다.

특히 이번 전시를 통해 1950년대 수영복을 입은 바비부터 1990년대 역대 베스트 셀러 '토털 헤어' 바비까지 선보일 예정입니다.

금발 머리에 하얀 피부를 가진 바비는 미국 마텔사의 인형으로 1959년 창업자 루스 핸들러가 딸 바바라에게 영감을 받아 개발하게 됐지만 비현실적인 외모와 고정된 성 역할로 비판의 대상이 되기도 했습니다.




YTN 이광연 (kylee@ytn.co.kr)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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