NATO 관계자 "러시아 군인·탄약 부족 여전"

우크라이나를 침공한 러시아가 대규모 공세를 벌이기에는 여전히 군인과 탄약이 부족한 상태라고 북대서양조약기구, NATO 관계자가 말했습니다.

이 관계자는 우크라이나의 방어가 상당히 강화됐다며, 러시아가 매우 큰 손실을 겪고 있다고 밝혔습니다.

또, 러시아는 유럽에서 우크라이나 지지 여론을 약화시키기 위해 암살 계획과 파괴, 방화 등 비밀 공작을 벌이고 있다고 말했습니다.

나토는 이에 대응해 러시아에 공작을 이미 파악하고 있다고 경고하고, 회원국 간 정보 공유를 강화하고 있다고 이 관계자는 설명했습니다.


YTN 김도원 (dohwon@ytn.co.kr)