트럼프 총격...향후 미대 선 전망은?

트럼프 총격...향후 미대 선 전망은?

2024.07.14. 오전 10:29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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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진행 : 이하린 앵커, 조진혁 앵커
■ 출연 : 차두현 아산정책연구원 수석연구위원

* 아래 텍스트는 실제 방송 내용과 차이가 있을 수 있으니 보다 정확한 내용은 방송으로 확인하시기 바랍니다. 인용 시 [YTN 뉴스와이드] 명시해주시기 바랍니다.

[앵커]
여기에서 전문가 연결해서 이 소식 자세히 알아보도록 하겠습니다. 차두현 아산정책연구원 수석연구위원 전화로 연결돼 있습니다. 나와계십니까? 위원님 나와계십니까? 전해드린 대로 트럼프 전 대통령이 펜실베이니아주에서 유세를 벌이던 중 여러 발의 총격이 발생했습니다. 전해 드린 것처럼 오른쪽 귀 그리고 뺨에서 피가 흐르는 모습이 보였는데. 어떻게 보셨습니까?

[차두현]
전반적으로 볼 때는 유세를 못하거나 앞으로 유세를 수행 못할 정도는 현재까지는 아닌 것으로 생각이 되고요.
그리고 이 총격 사건 이후에도 지금 건재를 과시하는 제스처를 보인 걸로 봐서는 현재 신변에는 크게 이상이 없는 게 아닌가 생각이 됩니다.

[앵커]
위원님, 트럼프 전 대통령이 피격당한 이후에 주먹을 불끈 들어올리면서 어떤 소리를 외치고 있는 장면도 저희가 함께 확인했었는데 싸우자라고 외쳤다고 하더라고요. 지지자들의 규합을 위한 목소리라고 봐도 되겠습니까?

[차두현]
그렇죠. 트럼프 전 대통령 그리고 바이든 현 대통령, 모두 지금 공화, 민주 양당의 후보들이 고령이라는 변수들이 있었거든요. 그렇기 때문에 대통령직을 제대로 수행할 수 있을까에 대한 의구심 같은 것도 바이든 현 대통령도 좀 크기는 하지만 트럼프 대통령에게도 마찬가지였단 말이에요, 그런 의구심은. 그런데 총격사건 이후에도 건재한 모습을 보여줄 수 있다면 아마 지지층 결집에는 더 도움이 될 수 있겠죠.

[앵커]
상태가 중상은 아닌 것으로 전해지고 있지만 상당 기간 유세는 어려울 수 있다, 이런 전망도 나오거든요. 어떻게 보십니까?

[차두현]
일단은 지금 총격에 의해 직접적인 상처를 심각하게 입지는 않았다고 하더라도 이게 지금 보안상의 허점 같은 것들이 발견된 거거든요. 그렇기 때문에 유세장에 대한 안전전검이라든가 이게 강화될 거고요. 그렇기 때문에 오늘, 내일 당장 유세 일정이 있을 경우에 이거는 조금 더 유세 일정이 미뤄지거나 할 가능성은 있습니다.

[앵커]
트럼프 전 대통령이 지금 이렇게 총격을 당한 이후에도 싸우자고 외치는 모습, 저 화면으로도 다시 한 번 보셨습니다마는 지금 이런 굳건한 이미지가 앞으로 대선에서 어떻게 작용할 거라고 보십니까?

[차두현]
제가 볼 때는 이 사건 자체만으로 이게 대선에서 아주 중요한 변수가 될 가능성은 적습니다. 왜냐하면 부상을 입었다고는 하지만 그 자체가 심각한 위해상황은 아니었고요. 과거 1981년 로널드 레이건 당시 대통령 저격사건, 암살 미수 사건 같은 경우에는 이게 대수술을 할 정도로 상황이 심각했고 그 이후에 회복되는 빠르게 회복되는 모습들을 보여주면서 이게 당시 대통령에 대한 지지율을 결집하는 데는 굉장히 도움이 됐죠. 그런데 지금 같은 경우에는 일단 미수에 그쳤고 그리고 또 현재 미국 국내 정치가 워낙 양극화가 되어 있고 양분되어 있는 상황이기 때문에 핵심 지지층은 더 확실한 믿음을 가지게 되겠죠. 그런데 이게 유동층이라든가 아니면 기존에 흔들리고 있는 민주당 지지자들을 끌어들이기에는 여전히 제가 보기에는 제한적이라고 봅니다.

[앵커]
미국 정치의 양극화를 말씀해 주셨는데 오늘 사고가 발생한 펜실베이니아는 민주당 우세 지역이죠?

[차두현]
민주당 우세 지역이기도 하고 대표적인 스윙 스테이트 지역, 이른바 얘기하는 미시간, 펜실베이니아 이런 지역들. 그다음에 오하이오 이런 흔히 얘기하는 경합주라고 얘기가 되죠. 경합주 중의 하나였기 때문에 트럼프 전 대통령도 미 공화당 전당대회를 앞두고 여기서 상징적으로 유세를 했던 거고요. 실질적으로 다음 주에 공화당 전당대회에도 경합주라고 할 수 있는 미시간주의 밀워키에서 열리거든요. 그렇기 때문에 결국은 미국 대통령 선거라는 게 위더 테이크홀, 각 주마다 승리한 후보가 그 주의 선거인단 전체를 가져가는 구조이기 때문에 아무래도 경합주를 둘러싼 각축이 치열하고요. 현재 여론조사상으로는 펜실베이니아 주에서도 트럼프 전 대통령이 미세한 우위를 보이고 있긴 하거든요.

[앵커]
그런데 조금 전에 트럼프 전 대통령의 굳건한 이미지가 생긴 것이 대선에서 어떤 변수로 작용할 것 같다 분석을 해 주셨는데 그렇다면 반대로 노쇠한 이미지 때문에 지금 토론 이후에 지지율이 빠지고 있는 바이든 대통령 입장에서는 더 불리한 악재로 작용할 수 있다, 이렇게 분석해도 되겠습니까?

[차두현]
지금 토론 이후에 사퇴론도 나오곤 했지만 사실은 전반적인 지지율 자체가 급격하게 토론 이후에 빠진 건 아니에요. 그렇기 때문에 바이든 현 대통령이 얼마만큼 건재한 모습을 다시 보여줄 수 있느냐가 지금 중요한 변수가 되는 거고요. 아까도 말씀드렸지만 이 사건 자체가 후보가 심각한 부상을 입었다고 회복되는 모습을 보여준 게 아니라 어떻게 보면 총격사건에서 동요하지 않는 그런 굳건한 심리상태를 보여준 거기 때문에 유동층의 표심 변동이 그렇게 클 걸로 예상되지는 않아요. 다만 이게 전반적으로 그동안 밀어붙여온 고령이고 흔히 얘기하는 판단능력에도 장애가 있는 게 아니냐 의심받아오는 바이든 대통령에 대해서 더 우위를 부각하는 데 활용될 수는 있겠지만 이 사건 자체가 완전히 미 대선판에서 지금 획기적인 전환점이 될 만한 사건이다, 이렇게 보기는 객관적으로 말씀드려서는 힘들고요. 흔히 얘기하는 게 미 대선이 4개월밖에 안 남았다고 얘기하지만 오늘 해프닝을 보면 알겠지만 4개월이나 남은 거예요. 아마 이런 비슷한 대선판에 따라서 이게 어떻게 될까 하고 주위의 관심을 집중시키는 일들이 몇 번은 더 벌어질 겁니다. 그렇기 때문에 사건 하나하나를 가지고 이것 때문에 어떻게 될 거다, 지금 제가 봐서는 너무 섣부르게 움직이는 경향들이 있어요.

[앵커]
오는 11월에 있을 미 대선의 영향에 대해서 분석하고 있었습니다. 바이든 대통령도 성명을 냈습니다. 성명에서 나는 그가 안전하고 잘 있다고 들어서 감사하다고 밝혔고요. 그리고 안전하게 한 경호국에 감사하다고 밝혔는데요. 이 메시지 어떻게 해석해야 할까요?

[차두현]
그만큼 여유 있는 모습을 보여준다는 거죠. 그리고 그동안 전통적으로 미 대선에서 상대 후보의 불행에 대해서 그 불행 자체를 활용하려고 한다든지 이런 이미지를 주는 후보들은 없었고요. 그거 자체가 전반적인 미국의 문화에 악영향을 미치기 때문에 당연히 바이든 대통령 같은 경우에는 트럼프 전 대통령이 무사한 데 대해서 감사하다, 이런 표현들 그리고 폭력에 대해서 반대한다, 이게 어떻게 보면 또 국정메시지이기도 해요. 바이든 대통령 자신이 일관되게 얘기하는 총기 사용이라든가 소지에 대한 제한 이런 것들이 이번 문제를 발생시킨 원인 중의 하나였고. 항상 평화라든가 이런 것들을 강조해 왔기 때문에 자신의 철학이 더 옳았다는 걸 간접적으로 얘기하는 계기도 되는 거죠. 그리고 어떻게 보면 이런 중요한 시기에 상대 후보에 대해서 후보의 신변까지도 걱정해 주는 그런 여유를 보여줌으로써 제가 보기에는 그동안 얘기되고 있는 인지장애라든가 이런 논란을 불식시키는 효과도 어느 정도는 있다라고 봐야 되겠죠.

[앵커]
저희가 총격 사건이 발생한 CNN 보도를 라이브로 전해 드리고 있습니다. 지금 보시는 화면은 CNN에서 트럼프 전 대통령의 총격사건을 다루는 뉴스를 라이브로 송출해 드리고 있습니다. 바이든 대통령의 메시지에 대해서 분석해 보고 있었는데요. 총격이 트럼프 전 대통령에 대한 암살시도라고 생각하느냐는 질문에는 나는 견해가 있지만 어떤 사실관계를 파악한 건 아니다. 그래서 내가 어떤 발언을 하기 전에 우리가 모든 사실관계를 파악하려고 하고 있다고 답을 했는데요. 저희가 바이든 대통령의 녹취가 준비돼 있습니다. 녹취를 듣고 와서 인터뷰 이어가도록 하겠습니다.

[앵커]
위원님, 지금 바이든 대통령의 연설에서 보면 암살시도라고 물어보는 질문에 대해서 어떤 견해가 있지만 사실관계를 파악한 것은 아니다, 이렇게 얘기하고 있습니다. 이 부분이 눈에 좀 띄는 것 같은데 어떻게 들으셨습니까?

[차두현]
당연히 암살범 자체가 현장에서 사살됐기 때문에 범행 동기라든가 이런 걸 밝히는 데는 앞으로 상당 부분 시간도 소요되고 또 어떻게 보면 영원히 추측만 있고 미궁에 빠질 수도 있어요. 물론 암살범에 대한 그동안 개인사라든가 프로파일링 같은 것들이 있게 되겠지만 지금 어떻게 보면 바이든 대통령의 말이 정답이에요. 지금 어떤 동기로, 누구에 의해서 또는 이게 개인적인 살인인지 아니면 커렉션인 건지. 지금은 몇 개의 단편적인 사실만 가지고 알 수 없는 거거든요. 그렇기 때문에 조금 더 시간을 가지고 지켜봐야 된다는 얘기 자체가 현재로는 그게 일상적이고 모범적인 정답이라고 봐야겠죠.

[앵커]
원론적인 답변이라고 볼 수 있겠네요. 또 다른 멘트를 보면 이런 종류의 폭력이 있을 자리가 없고 역겹다고 강조를 했습니다. 그리고 이것은 우리가 이 나라를 통합해야 하는 이유 중 하나라고 밝혔는데요. 특별한 의미가 있다고 보십니까?

[차두현]
결국 아까도 말씀드렸지만 비폭력이라는 것 자체가 바이든 현 대통령과 민주당이 일관되게 주장해 온 노선이라는 걸 다시 한 번 강조를 하는 거고요. 그리고 미국 국내 정치도 2000년대 이후에 굉장히 양극화가 진행되어 왔고 분열돼 왔거든요. 그렇기 때문에 통합의 메시지를 당연히 던지는 거고요. 그런 면에서 또 하나는 간접적으로 얘기하면 그만큼 전반적인 미국 사회에 때로는 라이벌에 대한 안위까지 걱정해 줄 정도로 그런 통합의 가장 전문가는 자신이라는 것에 효과성이 있다고 봐야 되겠죠.

[앵커]
지금 멘트 하나하나가 민감한 시기이다 보니까 바이든 대통령의 이 연설문도 조금 더 뜯어보게 되는데. 전반적인 내용으로 봤을 때는 적절한 발언이었다 이렇게 평가하십니까?

[차두현]
그렇죠. 일단은 상대 후보의 안전 문제를 걱정해 주고요. 또 위로의 뜻을 전하고 그다음에 일관되게 얘기해 온 비폭력의 문제들 그리고 통합의 메시지, 이것 자체가 당연히 나와야 되는, 어떻게 보면 당연히 나와야 되는 얘기들이고요. 지금 여기서 자세하게 어떤 동기가 의심된다, 이런 얘기를 하는 것 자체가 오히려 굉장히 섣부르고 그리고 무게중심이 없는 듯한 인상을 줄 수 있는 거거든요. 제가 볼 때는 지금 인터뷰 정도가 적절한 수준이라고 봐요.

[앵커]
그런데 우리나라에서도 이재명 대표, 박근혜 전 대통령, 송영길 전 민주당 대표 등 정치인들이 피습을 당했고요. 우리나라뿐만 아니라 독일, 덴마크, 슬로바키아 정치인과 총리도 공개적인 장소에서 공격을 받기도 했었는데요. 왜 이런 일이 반복되는지 분석해 볼 수 있을까요?

[차두현]
일단은 민주주의의 위기라고 볼 수 있어요. 대부분 이런 암살 시도나 공격이 가지는 가장 큰 의미는 다른 사람들의 선택권을 박탈해버리는 거예요. 이번은 그런 경우가 아니겠지만. 결과적으로 자기가 증오하는, 자기가 혐오하는 후보자를 개인적인 행동, 그러니까 투표라는 선거라는 정당한 과정이 아니라 폭력이나 이런 걸 통해서 제거하겠다는 발상 자체가 피해자를 지지하는 사람들의 선택권 자체를 박탈하는 거고요. 그게 흔히 얘기하는 대중영합주의, 이런 것들로 인해서 민주주의가 훼손당하고 또 위협받고 있는 오늘날의 민주주의의 위기 문제를 또 반영하고 있기도 합니다. [앵커] 사실 미국 대통령의 총격 암살 시도는 한두 번 있었던 일이 아닌데. 지금까지 암살당한 것으로 확인된 대통령만 4명이 된다고 합니다. 가장 유명한 사례는 아무래도 케네디 대통령의 암살사건일 텐데 이렇게 암살을 당하거나 혹은 암살 시도를 당했던 피습자 입장에서는 이런 사건들이 보통 어떻게 작용했습니까?

[차두현]
일단은 암살사건이라는 게 아무리 심지가 굳다고 하더라도 이런 시도를 접하고 나면 흔들리게 돼 있거든요. 굉장히 불안하게 돼 있고요. 그런데 거기에 대해서 만약에 건재한 이미지를 가져갈 수 있다면 더 그 후보에 대한 확신은 더 깊어지겠죠. 대표적인 것이 1981년 로널드 레이건 당시 현직 대통령이었죠. 존 힝클리에 의해서 암살사건이 있었는데요. 그 당시에는 대수술을 해야 될 정도로 심각한 상황임에도 불구하고 빠르게 건재를 과시하고 복귀함으로써 로널드 레이건 대통령 당시 당선될 때만 해도 이미 고령이었거든요. 제대로 국정수행을 할 수 있을까 의심이 됐지만 오히려 그 이후에 암살미수사건에 대해서 건재가 과시됨으로써 상당히 높은 지지율을 누리게 되는 하나의 계기가 되기도 했었죠.

[앵커]
역대 총격을 당했던 미국 대통령에 대해서 짚어봤고요. 한편으로 극단의 정치, 혐오의 정치에 그만큼 물들었다는 방증이 아닐까 싶은데요. 전 세계가 올해 선거의 해입니다. 이러한 갈등과 반목을 어떻게 풀어야 할지 이 부분도 짚어주시죠.

[차두현]
결국은 갈등하고 반목이 생기는 가장 큰 문제가 민주주의의 기본원리 자체에 대한 망각이에요. 민주주의의 핵심 중의 하나가 개인의 자유에 대한 보장도 있지만 그만큼 다양성에 대한 존중이거든요. 자기랑 다른 의견이 있다라는 것에 대해서 설득당하지 않겠지만 적어도 자기와 다른 의견을 가진 사람들이 충분히 그 사회에 있을 수 있다는 것. 그리고 그런 사람들이 사회 내에서 다수가 된다는 것. 다시 말하면 자기가 싫어하는 후보가 얼마든지 당선이 될 수 있다는 걸 받아들여야 진정한 민주주의를 실행할 수 있는 준비가 될 수 있다고 하는데. 이게 양극화된 사회일수록 힘들거든요. 다시 민주주의에서 다양성이 존중되지 않으면 그다음 곧바로 권위주의로 이행할 수 있는 가능성이 커집니다. 민주주의의 기본원칙에 대한 다시 한 번 되새겨보는. 비단 미국뿐만 아니라 우리 사회도 그렇고요. 민주주의를 지향하는 나라들이 한번 이 사건을 기점으로 다시 한 번 생각을 해 봐야 되지 않을까 그렇게 생각합니다.

[앵커]
미국 내에서 일어난 이런 충격적인 총격 사건, 그 배경에는 미국의 정치적 양극화 상황이 자리하고 있을 것 같은데. 지금 미국 내에서 정치적 양극화, 극단적인 의견대립이 어느 정도 수준이길래 이런 일까지 발생한 걸까요?

[차두현]
쉽게 얘기하면 양측 다 고정지지층들을 믿지 않는다는 거예요. 가령 트럼프 전 대통령 같은 경우에 2021년에 있었던 의사당 습격 사건 같은 경우에는 이게 사실는 지지자들이 한 것이지만 거기에 대해서 확실한 비판이라든가 이걸 가지지 못한 건 민주주의에 대한 위배라고 볼 수 있거든요. 그런데 아무런 이상 없이 지지자들 사이에서 넘어가고 있단 말이에요. 오히려 그게 또 더 결집시키는 요인도 되고요. 이런 현상 자체를 다시 한 번 되짚어봐야 하고 누가 당선이 된다고 해도 항상 지지율이 과반에서 왔다갔다 하는 수준이기 때문에 힘 있는 정책을 펴기가 힘들게 돼요. 어떻게 보면 이런 진영논리로 인해서 잠시는 이익을 볼 수 있겠지만 가장 진영논리에서 피해를 보는 건 당선자 자신이라고밖에는 볼 수 없어요. 이 문제들을 생각해 봐야죠.

[앵커]
알겠습니다. 트럼프 전 대통령 미국 대통령의 유세현장에서 발생한 총격사건 그리고 미 대선에 미칠 영향까지 짚어봤습니다.



YTN 차두현 (dojob@ytn.co.kr)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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