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미국 FBI가 트럼프 유세장 총격범이 펜실베이니아에 사는 20세 남성이라고 확인했다고 CNN이 보도했습니다.
하지만 FBI는 이 용의자의 이름을 공개하지 않고 있다고 CNN은 밝혔습니다.
YTN 김기봉 (kgb@ytn.co.kr)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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