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뉴스스타트] '건재함 과시' 도널드 트럼프...4개월 남은 미 대선 판세 '주목'

[뉴스스타트] '건재함 과시' 도널드 트럼프...4개월 남은 미 대선 판세 '주목'

2024.07.15. 오전 06:37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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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진행 : 이정섭 앵커, 조예진 앵커
■ 출연 : 임은정 공주대 국제학부 교수

* 아래 텍스트는 실제 방송 내용과 차이가 있을 수 있으니 보다 정확한 내용은 방송으로 확인하시기 바랍니다. 인용 시 [YTN 뉴스START] 명시해주시기 바랍니다.


[앵커]
도널드 트럼프 전 대통령이 대선 유세 도중 총격을 당했습니다.

[앵커]
이번 사건이 미국 대선 판세에도 영향을 줄 거란 전망이 나오고 있는데요. 임은정 공주대 국제학부 교수와 자세한 이야기 나눠보겠습니다. 교수님 어서 오십시오.

[앵커]
어제 전 세계적으로 충격적인 소식이었습니다. 트럼프 전 대통령이 피격을 당했는데. 또 그럼에도 불구하고 현장에서 주먹을 불끈 쥐면서 파이트를 외치는 모습. 전용기에서 혼자 걸어나오는 모습 등 건재함을 과시하고 있거든요. 지금 이런 트럼프의 행동에 어떤 전략이나 의미가 있다고 봐야 할까요? [임은정] 저도 어제 해외출장을 다녀오다가 공항에서 내려서 착륙하자마자 이 소식을 접해서 너무 놀랐고. 우리 다 일요일날 잘 쉬고 계시는데 이런 뉴스를 접하게 돼서 우리 국민들도 많이 놀라셨을 텐데요. 이런 정도 사건을 겪고서 그렇게 대응할 수 있다고 하는 것은 저 역시 많이 놀랐습니다. 그러니까 트럼프 대통령의 성정이라든지 그분의 캐릭터라고 할까요. 인물상이라고 하는 것은 지난 몇 년에 걸쳐서 전 세계가 관심 있게 봤었고. 역대 기성 정치인이라고 표현할까요. 그런 분들하고 다른 모습이 확실히 있다는 것은 다 전 세계적으로 인지하고 있던 부분이지만. 이번에 이런 모습을 다시 한 번 보여주는 걸 보면서 이게 안 좋게 보시는 분들도 물론 있겠지만 한편으로는 굉장히 담대하구나, 이런 생각을 다시 한 번 하게 됐던 그런 순간이었지 않았나 싶습니다.

[앵커]
두 대선후보가 고령 논란에 휩싸여 있으면서 대선을 진행하고 있잖아요. TV 광고도 트럼프 측에서는 바이든 대통령이 전용기 타다 넘어지는 모습도 일부러 내보내곤 하는데 그렇다면 본인은 좀 더 건재하다, 건강하다는 것을 내세우기 위한 전략도 있을까요?

[임은정]
이분이 워낙 정치인이 되기 전부터 워낙 TV활동도 많이 했었고 보여지는 것, 극적인 장면을 연출하는 것에 능한 분이기는 한데. 모두에도 말씀드렸지만 본인이 어쨌든 상해를 입었잖아요. 그것도 쉬운 일이 아니라 정말 말 그대로 총이 스쳐 지나갔기 때문에 엄청난 고통이 있었을 텐데도 불구하고 이렇게 했다는 것은 본인의 기본 성격이 여기서도 나타난 게 아니었나. 이걸 순간적으로 얼마나 판단을 빨리 해서 바이든하고 내가 달라 보여야지, 이런 것을 생각할 수 있을 정도의 그런 분일지 어떨지까지는 제가 그분 머릿속을 다 알 수는 없지만. 어쨌든 트럼프가 트럼프했다고 할까요. 굉장히 트럼프다운 장면이었지 않았나 싶습니다.

[앵커]
저 영상이 공개된 이후로 지지층이 결집하는 모습인데 판세에 어떤 영향이 끼쳐질지, 그리고 어느 정도 수준으로 영향이 미칠지가 지금 관심입니다. 지금 총격사건이 발생한 곳이 펜실베이니아주잖아요. 과거 민주당 텃밭으로 불리는 강세 지역이었지만 지금은 경합주란 말이죠. 이곳의 충격은 더 했을 것 같습니다. 표심이 어떤 식으로 향할까요?

[임은정]
미국 대선은 우리 대선하고 방식이 다르다는 것은 많은 국민들이 다 알고 계시고. 이건 일종의 간접선거이기 때문에 결국 소위 말하는 민주당 지지, 공화당 지지가 확실한 미국 지도를 놓고 봤을 때는 거의 양쪽 끝 해안 쪽은 민주당 지역인 거고 가운데 부분이 주로 공화당 지지가 많이 나타나는 중에, 늘 이렇게 되면 표가 나눠지지 않습니까? 나눠지면 결국 경합주라고 하는 것에서 아주 근소한 차이로 승부가 갈리는 것을 여러 번 우리 국민들께서도 보셨기 때문에 다 인지하고 계시는데. 이번에 대략 7개 정도를 경합주로 얘기하죠. 네바다주 들어가고 위스콘신 등 내일부터 공화당 전당대회가 있는 여러 주들이 있는 가운데 펜실베이니아는 방금 앵커님께서 얘기하셨듯이 본래는 민주당이라고 해서 블루월, 이렇게 취급을 해 왔던 곳인데, 이번 대선에서는 별로 바이든 대통령이 유리하지 않은 국면이 계속 펜실베이니아에서 일어지고 있었습니다. 그리고 펜실베이니아가 중요할 수밖에 없는 것이 여기가 선거인단 수가 많습니다. 다른 경합주와 비교해 봐도 19표가 있기 때문에 굉장히 중요한 표고. 여기랑 예를 들면 미시간 같은 데도 많기 때문에 이런 지역, 그리고 본래 민주당에 우호적이었던 지역을 잃고는 바이든 대통령이 대선 승리를 장담할 수 없는... 안 그래도 지금 선거인단 수에서 밀리고 있는 상황에서. 그런 상황인데 하필이면 이 지역에서. 바이든 대통령은 우리가 아시다시피 델라웨어를 본인의 정치적인 텃밭으로 삼고 있지만 고향은 또 이쪽이기 때문에 늘 펜실베이니아의 아들, 이런 표현들을 쓰기도 했는데. 이런 일이 터져서 이것 자체로 기존에 이미 당성이 굉장히 강한 분들이 움직이는 것보다도 역시 가운데 있던 분들이 움직이는 게 영향이 크게 나타날 수도 있겠죠. 아무래도 동정표로 미국의 정치에 큰 결정을 내린다고 하는 것은 저는 그러한 주장에는 세모표지만 아까 모두에 말씀을 나눈 강한 이미지. 게다가 두 개의 전쟁이 진행 중이지 않습니까? 이런 와중에 푸틴, 시진핑. 미국과 경쟁해야 하는 국가들의 지도자가 강한 이미지이기 때문에 그런 부분에서는 충분히 중도층에게도 설득력이 있는 장면들이 있었지 않았나, 그런 생각을 해 봅니다.

[앵커]
중도층의 움직임을 이끌어낼 수 있는 장면이 될 수 있다는 이야기인데. 미 대선 4개월가량 앞둔 상황이거든요. 결국 여기가 큰 변곡점이 될 것 같은데 분석가들은 굉장히 이례적인 컨벤션효과를 노릴 수 있다. 판세가 굉장히 기울어질 수 있다고 점쳐지기도 하는데 어떻게 보시나요?

[임은정]
아무래도 내일부터 벌써 전당대회가 있고. 안 그래도 트럼프 대통령을 정식, 공식적으로 공화당의 대선후보가 되는 그런 타이밍이었는데 이런 일이 벌어졌기 때문에. 게다가 본인이 건재한 모습을 이미 보여줬고 내일 참석도 한다고 하니까 내일은 말 그대로 대관식이다, 이렇게 언론에서 표현을 하기도 하던데요. 그런 모습이 연출이 되겠죠. 지금 이런 상황에서 바이든 대통령이 뭘 어떻게 하기가 상당히 어려워진 상황이죠. 안 그래도 우리 국민들뿐만 아니라 세계적으로도 인상에 남았던 것이 6월 말 대선 토론이 두 번밖에 없는 기회인데 바이든 대통령이 실망스러운 모습을 보였었기 때문에 그런 것들의 연장선에서 내일부터 있을 한 주간이, 우리 날짜로는 한 주가 시작됐습니다마는 클라이막스적인 분위기가 될 수 있겠다 싶습니다.

[앵커]
현지 시간 15일에 방금 언급하신 것처럼 공화당 전당대회가 시작되고 후보가 제대로 선출이 되잖아요. 그런데 이렇게 컨벤션효과를 누리는 상황에서 트럼프가 어떤 메시지를 내놓을지 주목되긴 하는데. SNS에는 미국인들이 모두 단결해서 본성을 보여줘야 된다고 아침에 남겼더라고요. 결국 상대 진영에 대한 공격보다는 포용의 메시지를 낼까요? [임은정] 그럴 수도 있을 것 같습니다. 아까도 말씀드렸듯이 이 두 개의 전쟁이라는 게 굉장히 심각합니다. 제가 출장을 다녀온 게 유럽 쪽을 다녀왔는데 유럽이 느끼고 있는 위기감이라고 하는 것은 엄청난 상황이거든요. 푸틴이라고 하는, 유럽의 많은 지성인들은 히틀러랑 비교하기도 하고 유럽의 지난 수십년간 어떤 것들을 다 흔들어놓는 이런 상황에 봉착하고 있기 때문에 유럽도 문제고 중동은 아시다시피 너무 어지러운 상황이고. 이런 어지러운 상황에서 트럼프 전 대통령이 대선 토론 때 아주 흥미롭게 봤던 게 계속 3개의 키워드를 얘기했단 말이에요. 인플레, 그다음에 불법이민, 마지막에 아프간입니다. 여기서 미국이 너무 한심할 정도로 약한 모습을 보였다. 이런 약한 모습 때문에 결국 지금의 이런 전쟁들이 있는 거라는 주장을 일관되게 계속 했단 말이죠. 어떤 질문이 오더라도, 외교와 관련된 건. 그게 물론 기승전 그렇게 되니까 논리적으로 맞지 않다고 비판하시는 분들도 있겠지만 심정적으로는 미국 국민들뿐만 아니라 다수의 세계 곳곳에서 이것을 지켜보는 관중들 입장에서는 수긍이 가는 부분이 있을 겁니다. 우리가 얼마나 아프가니스탄의 장면이 참혹했는지 저도 뇌리 속에 남아 있기 때문에. 이런 부분들을 봤을 때 미국이 다시 마가라고 하는 프레이즈로 대통령이 되셨던 분이지만 다시 한 번 미국이 강하게 리더십을 발휘할 필요가 있다는 메시지를 내놓지 않을까 개인적으로 그렇게 추론해 봅니다.

[앵커]
반대로 바이든 대통령은 교수님께서 말씀하신 것처럼 상황이 여의치가 않습니다. 범행 동기가 정확하게 밝혀져야겠지만 이번 사건을 계기로 민주당과 바이든 대통령에게 영향이 불가피할 것이다라는 이런 관측이 나오고 있는데 위기를 어떻게 돌파하면 좋을까요?

[임은정]
물론 선거라고 하는 게 이렇게까지 접전이었던 상황에서 아까 말씀드린 대선토론의 영향이 크게 부정적으로 있었고 게다가 이번 사건이 결코 유리하지 않습니다, 민주당이나 바이든 대통령 입장에서는. 그런데 계속 후보 교체론이 민주당 안팎에서 있지만 본인이 굉장히 단호하게 이것을 거부해 왔었단 말이죠. 그리고 또 이해를 안 할 수 없는 게 이미 선거자금이 다 모였고 실질적으로 활동하고 있는 상태에서 본인이 설사 물러난다 한들 남은 4개월 이 정도 되는 시기에 누가 과연 트럼프를 대항할 수 있겠습니까? 그러니까 여러 사람이 하마평에 오릅니다마는 예를 들면 캘리포니아 주지사라든지 등등. 하지만 시간이 별로 없고 이런 딜레마에 민주당이 봉착해 있는 상황에서 간혹 일각에서 미셸 오바마 얘기가 계속 나오는데 그것도 현실적으로 가능해 보이지 않기 때문에. 그런데 이런 상황에서 트럼프 대통령에 대한 사법리스크 등을 안고 있다는 이유로 인신공격을 하기에는 국면이 좀 그렇죠. 아무래도 미국 국민들 입장에서는 동정표가 있는 분들도 있을 것이고. 여러모로 뾰족한 수가 보이지 않는다는 것이 바이든 캠프의 고민이 아닐까 싶습니다.

[앵커]
한편으로 비난광고도 중단하고 전략을 수정하는 분위기가 감지되고 있더라고요. 민주당이 고심이 깊을 것 같은데. 이 사건을 또 두고 미 정치계에서 폭력을 확산시킬 수 있다는 기폭제가 될 것으로 우려되고 있는데 여러 배경에 대한 논란이 나와서 그런 것 같아요. 짚어주실까요.

[임은정]
저도 그 부분이 제일 걱정됩니다. 미국 대선은 전 세계에 영향을 미치지만 제가 워싱턴에서 나름 생활을 많이 했는데 가장 충격적이었던 사건이 1월 6일 의회 점령 사건입니다. 이거는 미국 정치에 대한 여러 가지 비판이나 회의론 등등이 있을 수 있지만 이건 도를 많이 지나쳤었죠. 이건 거의 투표에 의한 민주 자체를 부정하는 듯한 그런 국면이었기 때문에 그것과 관련하여 지금 트럼프 대통령이 재판을 받고 있고 이런 것이지 않습니까? 그런데 이런 정도의 큰 폭력사건이 또 벌어졌기 때문에 이것이 트럼프를 과하게 지지하시는, 열성적으로 지지하시는 분들에게 또 다른 감정적인 기폭제가 되는 것은 아닌가. 이렇게 됐을 때 지금으로서는 확률이 훨씬 트럼프 대통령이 높아졌지만 만약에 바이든 대통령이 결국은 남은 4개월 동안 잘해서 재선이 된다고 한다면 어떻게 될 것인가 등등. 게다가 미국은 총기 소지가 가능한 곳이기 때문에 이런 부분들이 심히 걱정되는 것은 사실입니다.
부디 이 부분을 리더십들이 너무 정치적으로 악용되기보다는 미국 사회를 잘 통합하고 앞으로 나아가는 데 몫을 해 주셨으면 하는 바람이 있습니다.

[앵커]
음모론이 나오고 있는 상황인데 바이든 배후설에 관해서 있잖아요. 바이든 대통령이 이런 입장을 밝혔더라고요. 신중한 모습으로, 견해가 있기는 하지만 사실관계를 파악해야 한다라는 입장을 밝혔는데. 이건 어떤 의미로 분석하면 좋을까요?

[임은정]
난감할 것으로 생각됩니다. 왜냐하면 양쪽이 다 음모론이 있습니다. 민주당을 열성적으로 지지하시는 분들은 별로 쓰고 싶은 표현은 아닙니다마는 자작극이다, 이렇게 얘기하시는 분들도 있는 거고. 완전히 반대편에서는 이건 민주당이 실제로 암살을 하려고 했다가 안 되고, 그러면서 별로 방송에서 얘기할 필요가 없는 조직 얘기까지 나오는 중에 결국 이렇게 된 것은 이면에 있는 것을 봤을 때는 미국 정치가 결국은 이렇게까지 서로에 대한 극단적인 혐오가 있고 그리고 요즘 시대라는 것이 결국 SNS, 검증되지 않은 그런 정보들이 유튜브가 됐든 뭐가 됐든 이런 것들을 통해서 마구 유통되는 이런 과정에서 증폭되기 때문에 그런 것의 단상을 보는 것 같아서 굉장히 씁쓸합니다.

[앵커]
하원의원이든 상원의원이든 SNS에 올려가면서 음모론을 막 확산시키는 것도 우려스러운 상황입니다. 저희가 총격범에 대한 이야기를 해 볼게요. 현장에서 사살이 됐는데. 토머스 매튜 크룩스, 20살이거든요. 지금 현재 자택 압수수색이나 휴대전화도 살펴보고 있는데. 범행 동기도 오리무중이잖아요. 밝혀질 수 있을까요?

[임은정]
지켜봐야 되겠지만 미국이라는 나라가 이렇게 우리같이 총이 허용이 안 되는 사회에서 봤을 때 너무나 충격적인데. 이번에 예를 들면 아베 같은 경우도 그렇게 피격을 당해서 숨졌지만 이런 일들이 계속 벌어지고 미국에서는 심지어 이게 한두 번이 아니란 말입니다. 현직 대통령은 우리 인상에 많이 남아 있는 JFK를 비롯해서 링컨까지 4명이나 현직에 있을 때 암살로 사망을 했기 때문에 이런 것들을 생각해 볼 때 그런데 문제는 밝혀지기가 쉽지 않은 거죠. 게다가 당사자가 죽었기 때문에 아베 같은 경우에는 그래도 체포가 됐잖아요. 그러면서 우리가 생각지도 못했던 얘기들이 나오기도 했는데. 지금 이 사람 같은 경우는 현장에서 즉사했기 때문에 과연 얼마나 자세하게 나올 수 있을 것인가 확신하기가 어려운 상황인 것 같고. 다만 이 범행의 기술적인 측면, 그런 부분은 많이 밝혀져야 할 것으로 보입니다. 왜 이게 가능했는가. 그것도 가까운 건물에서. 물론 야외라는 게 어려움이 큽니다. 아무래도 아베 같은 경우도 밖에서 저격을 당해서 죽었고 뒤가 뻥 뚫려 있는 상태였던 것처럼. 그런데 지금 이 사건 같은 경우도 어떻게 그 건물에 소총을 가지고 일반인 같으면 상상할 수 없는 그런 기술이라고 할까요. 그런 게 보였기 때문에 그렇다 보니까 아무래도 음모론이 더 확산되는 부분이 있는 거겠죠. 그런 부분들이 더 밝혀져야 되고. 지금 여태까지 나오는, 학교에서 왕따를 당했다든지. 이런 얘기보다는 이 사람이 어디서 총기를 획득했고 이런 정도의 기술은 어디에서 습득한 것이며 이런 것들이 저로서는 궁금한 지점입니다.

[앵커]
범죄 계획 과정이나 왜 이런 짓을 저질렀는지 동기가 파악돼야 할 텐데 결과적으로 이번 사건을 계기로 경호 실패 논란을 피할 수 없을 것 같아요.

[임은정]
그렇습니다. 말씀드렸다시피 당연히 카운터 스나이퍼들이 다른 건물에 있었기 때문에 바로 사살됐지만 그 건물이 통제가 안 된 것이지 않습니까? 그런 부분들에서 아무래도 경호를 담당하는 팀이 당연히 검사를 받아야 될 것 같고요. 그런 부분들이 아무래도 공화당 의원들을 중심으로 해서 감사를 받아야 된다는 얘기들이 나올 수밖에 없는 그런 국면이라고 생각합니다.

[앵커]
지금 극단으로 치닫는 증오의 정치를 중단해야 된다, 이런 자성의 목소리들이 나오고 있는데. 앞으로 상황을 또 지켜보도록 하겠습니다. 지금까지 임은정 공주대 국제학부 교수와 함께했습니다. 오늘 말씀 잘 들었습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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