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미국 민주당 주요 인사들은 조 바이든 미국 대통령의 대선 도전 포기 결단을 높이 평가하며 감사의 뜻을 밝혔습니다.
척 슈머 민주당 상원 원내대표는 쉬운 결정이 아니었을 텐데 바이든 대통령은 이번에도 나라와 당, 우리의 미래를 먼저 생각했다며 진정한 애국자이자 위대한 미국인이라고 치켜세웠습니다.
하킴 제프리스 민주당 하원 원내대표도 바이든 대통령은 미국 역사상 가장 많은 업적을 이룩한 지도자 중의 하나라며 영원히 감사할 것이라고 밝혔습니다.
바이든 대통령을 대신할 잠재 후보 중 하나로 거론돼 왔던 크레첸 휘트머 미시건 주지사는 트럼프의 당선을 막는다는 자신의 역할에 변함이 없다며 이번 대선에 출마하지 않겠다고 말했습니다.
역시 잠재 후보로 거론되는 개빈 뉴섬 캘리포니아 주지사는 바이든 대통령이 가장 영향력 있고 헌신적인 대통령으로 역사에 기록될 것이라고 평가했습니다.
YTN 김도원 (dohwon@ytn.co.kr)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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척 슈머 민주당 상원 원내대표는 쉬운 결정이 아니었을 텐데 바이든 대통령은 이번에도 나라와 당, 우리의 미래를 먼저 생각했다며 진정한 애국자이자 위대한 미국인이라고 치켜세웠습니다.
하킴 제프리스 민주당 하원 원내대표도 바이든 대통령은 미국 역사상 가장 많은 업적을 이룩한 지도자 중의 하나라며 영원히 감사할 것이라고 밝혔습니다.
바이든 대통령을 대신할 잠재 후보 중 하나로 거론돼 왔던 크레첸 휘트머 미시건 주지사는 트럼프의 당선을 막는다는 자신의 역할에 변함이 없다며 이번 대선에 출마하지 않겠다고 말했습니다.
역시 잠재 후보로 거론되는 개빈 뉴섬 캘리포니아 주지사는 바이든 대통령이 가장 영향력 있고 헌신적인 대통령으로 역사에 기록될 것이라고 평가했습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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