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조 바이든 미국 대통령의 후보직 사퇴로 카멀라 해리스 부통령이 민주당 대선 후보가 될 것이 확실시되는 가운데 민주당이 다음 달 1일부터 대선 후보 선출을 위한 온라인 투표를 진행합니다.
뉴욕타임스는 현지시간 23일 민주당 전국위가 공개한 규칙을 인용해 대선 예비후보가 이달 30일까지 주별로 50명 이하씩 모두 300명 이상의 대의원을 확보해야 한다고 보도했습니다.
만약 이 조건에 해당하는 사람이 1명일 경우 대의원들은 온라인으로 다음 달 1일부터 투표를 시작해 7일까지 마무리 짓습니다.
해리스 부통령은 전날 AP통신의 대의원 대상 조사에서 대선후보 선출에 필요한 대의원을 확보한 것으로 알려졌습니다.
민주당 전당대회는 다음 달 19~22일 시카고에서 열릴 예정입니다.
앞서 워싱턴포스트는 온라인 투표에서 과반을 얻는 후보가 없을 경우 오프라인 전당대회에서 1968년 이후에 처음으로 '오픈 컨벤션', 즉 개방형 전당대회가 열릴 가능성도 있다고 보도했습니다.
하지만 미국 언론 자체 조사 결과 이미 해리스 부통령이 대선 후보로 선출되기 위해 필요한 대의원 수를 충분히 확보한 것으로 알려져 '오픈 컨벤션'까지 가지는 않을 것으로 예상됩니다.
YTN 김잔디 (jandi@ytn.co.kr)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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만약 이 조건에 해당하는 사람이 1명일 경우 대의원들은 온라인으로 다음 달 1일부터 투표를 시작해 7일까지 마무리 짓습니다.
해리스 부통령은 전날 AP통신의 대의원 대상 조사에서 대선후보 선출에 필요한 대의원을 확보한 것으로 알려졌습니다.
민주당 전당대회는 다음 달 19~22일 시카고에서 열릴 예정입니다.
앞서 워싱턴포스트는 온라인 투표에서 과반을 얻는 후보가 없을 경우 오프라인 전당대회에서 1968년 이후에 처음으로 '오픈 컨벤션', 즉 개방형 전당대회가 열릴 가능성도 있다고 보도했습니다.
하지만 미국 언론 자체 조사 결과 이미 해리스 부통령이 대선 후보로 선출되기 위해 필요한 대의원 수를 충분히 확보한 것으로 알려져 '오픈 컨벤션'까지 가지는 않을 것으로 예상됩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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